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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중간고사 시즌, 카페인 대신 건강기능음료 주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신학기 중간고사 철을 맞아 학생들 사이에서는 에너지를 보충하고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음료가 인기다.


시험 기간의 대표적인 음료인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는 다량 섭취 시 자칫하면 신경과민이나 혈압상승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 반면, 이들은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면서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비타민, 견과류, 식이섬유 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비타민 음료는 시험기간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다. 비타민C는 공부에 집중하느라 쌓인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고려은단의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레몬 14개에 해당하는 1000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고함량의 비타민C를 간편하게 섭취할수 있다.

고려은단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알려진 글로벌 비타민 생산업체인 영국 DSM사에서 공급받은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전 제품에 사용하고 있으며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역시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한다.

이 외에도 광동제약의 ‘비타 500’,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 등 다양한 비타민 음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뇌의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가 함유된 음료도 인기다.

삼육식품의 '검은콩 호두&아몬드' 두유는 엄선된 콩으로 만든 두유에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와 호두, 잣을 첨가하여 고소한 맛과 영양을 살린 프리미엄 견과 두유다.

올가니카의 ‘퓨어아몬드’는 아몬드를 직접 착즙해 만든 아몬드 밀크다. 유당불내증 때문에 유제품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좋다. 노화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E를 비롯해 불포화 지방산,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신경성으로 소화불량을 겪기 쉬운 시험기간에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음료가 좋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는 식이섬유가 2.5g(100ml 기준) 함유돼 몸매 관리에 관심 많은 여성들과 오래 앉아 있는 수험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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