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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롯데푸드, CJ푸드빌, 롯데제과, SPC그룹, 파리바게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 ‘가나 초콜릿 밀크’

국민 초콜릿 ‘가나 초콜릿’이 마시는 초콜릿 밀크로 탄생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가나 초콜릿을 드링크로 만든 ‘가나 초콜릿 밀크’를 선보인다.


가나 초콜릿은 롯데제과에서 1975년 국내 출시해 지금까지 57억갑이 팔리고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국내 최장수 초콜릿 브랜드다. 세계 최고•최대 카카오 산지인 아프리카 가나는 정부차원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최상급 카카오 산지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된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원료인 아프리카 가나산 코코아 매스에 코코아 파우더를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목장 1급A 원유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 맛이 진해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마셔도 좋고, 별도 용기에 담아 따뜻하게 데워 핫 초콜릿 밀크로 즐겨도 좋다.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특유의 레드 패키지와 골드 폰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롯데푸드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제품 라인업을 카톤팩우유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초콜릿 밀크“라며, “앞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계속해서 제대로 된 초콜릿 밀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뚜레쥬르' 건강한 샐러드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산뜻한 한끼가 필요할 때 제격인 샐러드 신제품을 출시한다.


‘건강한 밸런스 식단’은 단백질이 풍부한 삶은 계란과 상큼한 과일, 채소 스틱을 고소한 리코타 치즈와 곁들인 샐러드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건강식이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를 함께 넣어 영양까지 더했으며, 발사믹 드레싱으로 새콤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리코타&상큼 과일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 샐러드에 사과, 청포도 등 다양한 과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크랜베리를 얹은 리코타 치즈를 담아 상큼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고객 니즈가 커지면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기는 샐러드 제품을 출시했다” 면서 “직장인 점심이나 야외 나들이 메뉴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봄맞이 아이스 음료 2종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따뜻한 봄을 맞아 시원한 음료 ‘멜론 블라스트’와 ‘연유 크러쉬 라떼’를 새롭게 출시했다.


‘멜론 블라스트’는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을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아이스 음료인 블라스트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선한 멜론의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루어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배스킨라빈스는 멜론 블라스트 출시와 함께 오는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피아워 오늘의 음료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라스트 1잔 구매 시, 동일 음료 1개를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연유 크러쉬 라떼’는 연유가 들어가 달콤한 화이트 크러쉬에 에스프레소샷을 더한 아이스 커피 음료다. 얼음을 갈아 넣은 크러쉬 타입의 커피 제품으로 아이스 카페 라떼 보다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4월을 맞아 따뜻한 날씨에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달달한 음료와 함께 포근한 날씨를 색다르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봄 한정 ‘벚꽃’ 신제품 3종
롯데제과(대표)가 봄 시즌 한정 신제품 3종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 ‘빼빼로 벚꽃향’을 출시했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치즈케이크 속에 딸기쿠키칩이 박혀 있어 씹는 재미는 물론, 딸기맛 마시멜로우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은 쫀득한 찰떡과 부드러운 딸기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초콜릿 코팅 속에 딸기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빼빼로 벚꽃향’은 향긋한 벚꽃향의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GS25에서 판매한다. 진한 벚꽃향을 구현한 화이트초콜릿에 더블 디핑하여 달콤함을 살렸다. 진분홍 배경에 한가득 내려앉은 잔잔한 벚꽃 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제품 모두 벚꽃 그림을 담은 핑크빛 패키지에 담겼다. 봄 한정판답게 요즘 전국에 피어난 벚꽃을 각 제품과 조화시켰다. 디자인을 통해 주타깃층인 10대부터 직장인 여성까지,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파리바게뜨, 벚꽃향 담은 ‘베리 봄봄 케이크’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화사한 벚꽃을 표현한 2가지 크기의 한정판 케이크 ‘베리 봄봄 케이크(Very bombom cake)’, ‘베리 봄봄 미니 케이크(Very bombom mini cake)’를 출시했다.


‘베리 봄봄 케이크’는 화이트‧딸기 스폰지 케이크 시트 사이에 벚꽃향 앙금과 생크림, 산딸기 콤포트(Compote, 과일을 설탕에 절인 것)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다양한 맛을 조화시킨 제품이다. 케이크 상단에 벚꽃을 형상화한 장식, 제철과일인 딸기를 얹어 풍미를 더했다.


동일한 원재료를 사용해 크기만 줄인 ‘미니 케이크’도 동시에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케이크를 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철 과일과 상징물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