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식품

[업계는 지금]농심.오뚜기.팔도, 자존심 건 '여름라면' 3파전 돌입

냉면,막국수,쫄면 콘셉트 살려 마케팅 주력
2015년 793억원에서 지난해 48억원으로 2년 만에 약 44% 급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시원한 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농심과 팔도가 여름 라면을 선보이며 경쟁에 돌입했다. 농심은 2016년 출시한 냉면, 비빔면, 소바의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농심(대표 박준)의 ‘둥지냉면 동치미물냉면’은 면에 국내산 다시마 분말을 넣어 청량감을 더했다. 냉면 국물에는 물김치를 더해 시원한 뒷맛을 살렸다. 둥지냉면 비빔냉면의 비빔장은 물김치 육수와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이 담겨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찰비빔면은 주 소비층인 20대 취향에 맞춰 비빔장을 더 매콤하고 고소하다. 찰비빔면은 다른 비빔면보다 매콤한 맛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비빔장에 고춧가루를 첨가해 더 맵게 했다. 입에 착 달라붙는 면발은 비빔면 특유의 차지고 쫄깃한 식감을 제공한다.


농심 메밀소바는 메밀의 담백함에 깔끔한 맛을 낸다. 메밀소바는 몸에 좋은 흑메밀 면발에 깊고 감칠맛 나는 간장소스, 톡 쏘는 고추냉이가 어우러져 시원한 소바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메밀소바는 출시 초기 여름철에만 판매했지만, 매년 인기가 높아져 2012년부터 연중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도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라면 신제품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를 출시했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하여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비빔장은 쌀로 만들어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의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하여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더욱 풍부하다.


‘춘천막국수’는 면발 중 30%의 풍부한 메밀함량으로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시원하고 매콤고소한 비법소스는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양파, 참깨 등이 잘 어우러진 양념에 사과, 배, 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적용, 막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팔도(대표 고정완)는 ‘팔도 막국수 라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비빔면'을 만든 액상스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콤하면서 다양한 양념이 숙성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배 농축액을 넣어 막국수 특유의 매콤,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면발에는 메밀가루를 섞어 담백한 맛으로 면발과 어우러지게 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막국수 라면은 비빔면 시장 1위를 지켜온 팔도의 액상스프 제조기술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며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막국수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비빔면을 포함한 국내 계절면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15년 793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148억원으로 2년 만에 약 44% 가량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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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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