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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20일까지 신청 접수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는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밥맛 좋은 집 지정 사업은 시 관내 업소를 충북도의 대표 음식브랜드로 육성·발전시키고자 추진된다.

밥맛 좋은 집은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과 보관상태 및 업소 위생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한다.

시범업소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천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거치게 되고 전문가의 현지평가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현재 제천 관내 밥맛 좋은 집으로 인증된 음식업소는 13개소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과 블로그, 맛집 책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가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시 보건소 위생관리팀 또는 제천시 외식업지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