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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파파존스, 설빙, 맥도날드, 굽네치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파파존스, 신제품 '치킨 퀘사디아' 피자 출시...7천원 할인 특가


한국파파존스가 올해 첫 신제품인 ‘치킨 퀘사디아’ 피자를 출시했다.
 
신제품 '치킨 퀘사디아' 피자는 72시간 저온 숙성한 도우 위에 그릴드 치킨과 체다 치즈, 토마토, 양파 등 다양한 토핑을 듬뿍 올려 알록달록한 색감을 자랑한다. 토르티야를 연상케 하는 바삭한 식감의 씬도우로 선보여 담백한 그릴드 치킨과 짭짤한 체다 치즈의 조화를 한입 가득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남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퀘소 소스의 풍미가 일품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 사이즈로 선보인다.

파파존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치킨 퀘사디아' 피자를 특가에 즐길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5월 5일까지 정가보다 7000원 가벼운 2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은 온라인(PC, 모바일 웹, 앱), 콜센터, 매장 등 파파존스 모든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치킨 퀘사디아 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그릴드 치킨을 비롯한 다양한 토핑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며 "신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파파존스 신제품을 만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빙, 신메뉴 ‘벚꽃피치설빙’ 봄철 고객 잡았다

설빙의 봄 시즌 한정 메뉴 ‘벚꽃피치설빙’이 고객 잡기에 성공하며 출시되자마자 인기 메뉴 반열에 올랐다.

설빙은 지난 달 28일에 출시한 ‘벚꽃피치설빙’이 출시 후 설빙 전체 메뉴 판매량의 20%이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출시 첫 날인 3월 28일 매출이 지난 해 같은 날 대비 56%나 상승하는 효과까지 나타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설방의 벚꽃피치설빙은 출시 전부터 솜사탕이 위에 올려진 특별하면서도 신비한 비주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정식 메뉴 판매 후에도 다른 벚꽃 에디션 메뉴들을 압도할만한 비주얼과 솜사탕, 백도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환상적인 조합, 달콤하면서도 복숭아의 풍미가 훨씬 짙게 만드는 특제 복숭아 소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특히 여성 고객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키고 있다.

실제로도 신메뉴에 대한 후기 인증샷이 지속적으로 올라와 인스타그램에 벚꽃피치설빙 헤시태그 게시물이 900여 개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벚꽃피치설빙은 신메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10대뿐만 아니라 20~30대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의 기대감이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지면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과일을 활용한 설빙 메뉴들의 불패신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맥올데이 세트’ 출시 1주일만에 100만 세트 판매 돌파

맥도날드가 지난달 26일 출시한 ‘맥올데이 세트’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출시 1주일 만에 100만 세트 판매를 돌파했다.

맥올데이 세트는 ‘때는 놓쳐도 끼니는 놓치지 말자’는 슬로건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를 놓치기 쉬운 고객들이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를 하루 종일 시간 제한 없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획기적인 세트 메뉴다.

맥올데이 세트는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인 ‘빅맥’을 비롯해 ‘더블 불고기 버거’, ‘슈슈버거’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버거의 본래 세트 메뉴 가격은 5,500원이나 맥올데이 세트를 이용하면 49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맥올데이 세트는 업계 최초로 할인 시간대 제한을 없앤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잦은 회의와 야근으로 식사 시간을 놓치기 쉬운 직장인과 대학생 등으로부터 훌륭한 한 끼로 손색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맥도날드는 맥올데이 세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올데이 어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4월 8일까지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끼니를 챙겨주고 싶은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맥올데이 빅맥 세트를 10개씩, 총 100팀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굽네치킨,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 1호점 오픈

굽네치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매장인 ‘인도네시아 PIK점’을 오픈했다.
 
이번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개점은 작년 11월 오픈한 홍콩 정관오 매장 이후 굽네치킨의 올해 첫 해외 매장으로 중화권을 넘은 인니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다.

인도네시아 PIK점은 1, 2층으로 구성된 110평의 대규모 매장으로 130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매장 분위기도 현지 주요 타깃 소비층인 2030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굽네치킨은 인도네시아인들의 입맛 선호도를 분석해 메뉴에 반영했다. 먼저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히트메뉴인 ‘굽네 볼케이노’와 더 매운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를 시그니처 메뉴로 내세웠다. 또한 볼케이노 소스로 만든 볶음면 위에 크림소스를 얹은 ‘볼케이노 크림 볶음면’, 뜨거운 화산을 연상시키는 ‘볼케이노 볶음밥’ 등 굽네 볼케이노를 활용한 독특한 현지화 메뉴들도 개발했다. 이 외에도 한국 문화를 접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 ‘굽네 고추 바사삭’ 등 치킨 메뉴 6종과 스페셜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

굽네치킨은 인도네시아가 구매력이 높은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교두보 삼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등의 동남아 시장 확대도 검토 중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은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동남아의 신흥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