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늘의 외식가> 탐앤탐스, 죠스푸드, 맥도날드, KFC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탐앤탐스, 제9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


탐앤탐스는 오는 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제9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2013년부터 전개 중인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하나로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신진작가 공모는 만 45세 이하의 국내 거주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평면예술 분야로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등이 포함된다. 응모방법은 최근 3년 이내의 작업물로 8점 이상의 전시 가능한 작품의 원본 이미지가 담긴 포트폴리오 1부와 지난 전시 전경사진, 갤러리탐 지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양식은 탐앤탐스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 ‘탐스놀이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심사는 전문 평가위원 및 탐앤탐스 관련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작가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총 27명을 선정해 전시 공간 및 온 오프라인 전시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2018년 7월부터 12월 말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약 60일간 전시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27일 탐앤탐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결과는 5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전시 기회가 많지 않은 신진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갤러리탐이 벌써 200여 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며 탐앤탐스의 대표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로 자리를 잡았다”며 “작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 및 판로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만큼 창의적이고 열정 넘치는 신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9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공식 카페 탐스놀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죠스푸드, 협력사 신양식품 해썹 인증 획득 이끌어

죠스푸드가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의 해썹(HACCP) 인증 획득을 이끌어냈다.

죠스푸드는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에 떡볶이떡을 공급하는 신양식품이 소규모 해썹 인증을 받았다.

소규모 해썹은 연 매출이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0인 이하인 소규모 업소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식약처에서 마련한 합리적인 인증평가 기준이다.

죠스푸드는 신양식품의 해썹 인증을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한 개선 사항 도출과 해결 방안 제시, 해썹 관리 기준서 작성 내용 검토 등 약 10회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했다.

신양식품 관계자는 “까다로운 인증 절차 때문에 죠스푸드 담당자와 의견 조율 과정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한 결정”이라며 “이번 해썹 인증으로 인해 거래처를 확대시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본사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와 가맹점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상생 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30주년 이벤트 빅맥 · 해피밀 수익금 3억원 기부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9일 진행한 ‘맥도날드 30주년 생일 이벤트’에서 판매된 빅맥과 해피밀 수익금을 ‘재단법인 RMHC Korea’에 기부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일 맥도날드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빅맥과 해피밀 판매 수익금 총 3억원을 RMHC Korea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 재단법인 RMHC Korea의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RMHC Korea는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중증 질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입원을 해야 하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하우스를 건립하고 있다. 이 날 맥도날드가 전달한 기부금은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병원 부지에 지어지고 있는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위해 어린이 세트 메뉴인 해피밀을 판매할 때마다 50원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등,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3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고객들이 맥도날드에 보내주신 사랑으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RMHC Korea의 후원사로서 맥도날드는, 첫 번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성공으로 건립ž운영돼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FC, 닭다리 순살 신메뉴 ‘블랙라벨치킨’ 출시

KFC가 3일 순수 닭다리살로 만든 ‘블랙라벨치킨’ 신메뉴를 출시했다.

‘블랙라벨치킨’은 국내산 최고급 닭다리살만 사용한 KFC의 프리미엄 순살 치킨 신메뉴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풍부한 육즙으로 풍미를 더했다. KFC는 ‘블랙라벨치킨’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KFC 매장에서 ‘블랙라벨치킨’ 2조각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와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세트업 행사를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닭다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특별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블랙라벨치킨’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KFC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닭다리 신메뉴를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소비자교육중앙회가 2016년 12월에 발간한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 의식 및 소비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닭고기 부위는 다리살 및 닭봉(27.9%)으로 가슴살/안심(15.8%), 날개살(9.8%), 근위/기타(1.2%) 등 다른 부위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