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비즈니스 상담소’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즈니스 상담소에서는 오는 4월부터 법무·세무·환경·인허가·판로개척 등 5개 분야의 전문가가 상주하며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모든 상담들은 입주기업이나 투자관심기업이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서는 상담전화 및 홈페이지상의 온라인 상담코너 등을 진행해 즉시 자문에 대응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분양·입주 자문단 14개 분야 32명을 위촉해 투자관심기업 및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국내외 식품기업 54개 및 연구소 2개소가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이들 식품기업 중 17개 기업이 착공, 12개 기업이 제품을 생산중이다.
윤태진 이사장은 “입주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비즈니스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형 애로해소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