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푸드투데이's pick> 대상 청정원 '갓 지은 죽 그대로' 컵죽 3종, 동원F&B '밀스 드링크', 삼양식품 '불닭맛 후랑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 ‘갓 지은 죽 그대로’ 컵죽 3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갓 지은 죽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컵죽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갓 지은 죽 그대로’ 컵죽 3종은 100% 찹쌀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든든하고 간편한 컵죽으로, 쇠고기죽, 야채죽, 잣죽 3종으로 구성된다. 국내산 찹쌀로만 만들어 부드럽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조리 또한 간편하다. 건조찹쌀과 분말수프를 찬물에 잘 섞은 후,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든든한 100% 찹쌀죽이 완성된다. 뜨거운 물을 부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쇠고기죽’은 쇠고기를 비롯해 각종 채소가 들어 있어 풍미와 영양을 모두 잡았으며 ‘야채죽’ 역시 당근, 양파 등 영양가 높은 각종 채소가 들어 있어 건강하고 든든하다. 국내산 잣으로 만든 ‘잣죽’은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쇠고기죽과 야채죽에 별첨된 참기름을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쇠고기죽과 야채죽은 42g, 잣죽은 40g 용량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모두 2950원이다.

대상 마케팅본부 유지형 팀장은 “죽은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지만, 든든한 죽 한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청정원 컵죽 3종은 컵 용기와 찬물 조리로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직접 만든 죽 못지 않게 영양가와 맛도 좋아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원F&B, 국내 최초 액상형 간편식 ‘밀스 드링크’ 출시

동원F&B(대표 김재옥)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가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인테이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의 액상형 간편대용식 ‘밀스 드링크’를 출시했다.

‘밀스 드링크’는 국내 최초의 액상형(RTD, Ready To Drink) 간편식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에 고농축 영양 분말을 녹여냈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비타민 8종, 미네랄 3종이 한 병에 들어있어, 하루 한 끼의 영양소를 온전히 대체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맞다. 또한 고소한 우유에 상큼한 딸기맛을 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최근 동원F&B는 무르익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을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간편대용식(CMR, Convenient Meal Replacement)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해왔다. 간편대용식은 전통적인 식사의 개념을 완전히 벗어난 미래형 간편식으로 최근 주목받기 시작했다.

동원F&B는 지난해 인테이크와 협업을 제안하고 간편대용식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테이크는 지난 2015년, 물에 타먹는 분말형 대용식 ‘밀스’를 선보이며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 개척에 나선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후 동원F&B와 인테이크는 지속적인 소통과 1년 간 연구 개발을 거쳐 마침내 ‘밀스 드링크’를 선보이게 됐다.

‘밀스 드링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국내 스타트업들은 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사업모델이 있더라도 대기업의 기술력과 영업력에 밀려 시장 경쟁에서 밀려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밀스 드링크’는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제조 기술과 인테이크의 간편대용식 노하우가 결합되어 탄생한 제품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긍정적인 상생 협업 사례다.
 
‘밀스 드링크’는 정식 출시 이전, 사전 판매 형식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으며 2주 만에 3600여 명의 지지를 받아 목표 금액 1000만원의 16배인 1억6,00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국내 크라운드 펀딩 식품 부문 역대 최고 금액이다. 향후 모금액의 3%에 해당하는 ‘밀스 드링크’ 제품이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동원F&B 유가공본부 전주영 과장은 “당사의 첫 번째 간편대용식인 ‘밀스 드링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이사는 “‘밀스 드링크’의 사례처럼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가 국내 산업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밀스 드링크’의 용량은 300mL이며 가격은 3000원이다. 인테이크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몰을 비롯해 가까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양식품 ‘불닭맛 후랑크’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소스가 콕콕 박혀있는 ‘불닭맛 후랑크’를 출시했다.

불닭맛 후랑크는 불닭볶음면 소스를 겔 형태로 적용시켜 불닭 고유의 매운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 입 먹을때마다 후랑크 곳곳에 박혀있는 불닭 소스가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한 돈육 함량은 75% 이상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불닭맛 후랑크는 전자레인지에 25초간 데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중량은 90g, 가격은 2000원이다.

삼양식품은 불닭 맛을 면 이외 스낵 등의 제품으로 확장시켜 맛있게 매운 불닭 아이덴티티를 더욱 굳혀간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