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7 (화)

[인터뷰] 문정진 축단협 회장 "조직 개편, 27개 축산단체 현안 잘 아우르겠다"

제 6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만장일치 추대..."지속 발전 가능 축산업 위해 최선다할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산적한 축산 현안이 눈 앞에 있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 6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문정진 회장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27개 축산 관련 단체가 하나로 축산단체협의회를 이루고 있는 축단협의 현황 문제들을 잘 아우르겠다"며 이같이 소감은 밝혔다.

축산관련 27개 단체로 구성된 축단협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 ▲제6대 축단협 회장을 선임했다.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은 이날 축단협 제 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나머지 임원의 선출은 4월 임시 대표자 회의를 거쳐 회칙 변경 등을 통해 선출할 계획이다.

문 회장은 "모든 협회의 현황 문제들을 잘 아우르고 조직을 개편으로 축단협의 사무국을 설치하는 등 임원들과 협의해서 축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미허가 축사, 부정청탁금지법, 한미 FTA 재협상 등 축산업에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특히 최근 AI, 구제역 등 가축 질병 문제가 산업에 가장 큰 문제라고 꼽았다.

그는 "AI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고 오늘 구제역이 김포에서 발생됐다"며 "걱정이 되는 것은 기존의 국가 우리나라에 발생되지 않은 A타입이라는 것이 상당히 주목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A타입 구제역 백신은 지금 있다"면서 "하지만 AI는 백신이 없는 상황이다. 사회재난인 구제역과 AI의 백신 부분에 대해 방역당국과 축단협, 농가들과 합심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또 "미허가축사 관련된 농가들이 적법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한미FTA를 포함해서 축산관련단체에서 해야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축산농가들의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축산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일, 국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축단협 회장으로서 앞서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축산물이 우리 소비자들에게 잘 공급돼 신뢰 받는 축산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정진 축단협 회장 프로필>

△ 전북 전주

△ 1980        종계시작
△ 1985        영농후계자
△ 2003        한국토종닭협회 발기이사
△ 2007        농촌진흥청 특화산업 전문위원 위촉 
△ 2007        농림부장관상 수상
△ 2007~       (현)축산과학원 닭 개량평가위원
△ 2007~ 2008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자문위원
△ 2008~       (현)가금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
△ 2009        한국토종닭협회 상임부회장
△ 2009        (현)한국가금학회 이사
△ 2009.11     국무총리상 수상
△ 2009.11     국립축산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
△ 2013        (현)월간 현대양계 편집위원
△ 2015/4~     (현)가축방역협의회 위원
△ 2017/3~     (현)한국토종닭협회 회장
△ 2017/10~    (현)축산단체 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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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체질에 맞는 ‘봄나물’ 춘곤증 해소에 최고
봄이 올 듯 말듯하면서 아직 오지 않고 있다. 다른 해보다도 유난히 추웠고 이미 봄은 왔는데 추위는 물러서지 않고 있다. 꽃샘추위가 아직은 기세를 부려 좀 차가운 봄바람이 불지만 제 조만간에 봄이 오는 것은 분명하다. 봄이 되면 느끼는 증세가 있다. 아무런 이유없이 나른함을 느끼는 것, 바로 춘곤증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며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계절적 변화에 생체 리듬이 즉각 적응하지 못하여 생긴 것이다. 한번 움직이려면 마음과 같이 쉽게 따르지 않는다. 할일은 많고 마음은 앞서지만 춘곤증이 심하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활기를 되찾고 극복하고자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지만 나른한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나른한 증세를 해결하는 방법은 있다. 춘곤증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춘곤증은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다. 빨리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면역기능이 약하거나 기혈이 부족하거나 병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이 쉽지 않다. 자신의 체질별 특성에 따라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중 집에서 하기 쉽고 경제적인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봄철의 봄나물을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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