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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파파존스, 맘스터치, KFC, 맥도날드, 죠스떡볶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파파존스, 문화 이벤트...뮤지컬 '명성황후' 초대권 증정


한국파파존스가 3월 프로모션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티켓을 증정하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1인 2매)에게 초대권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지난 19일부터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공연은 27일~29일 오후 8시 공연과 4월 1일(일) 오후 6시 30분 공연으로, 당첨자는 SMS 혹은 이메일을 통하여 개별 안내된다.
 
이벤트 응모 조건인 3월 프로모션은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함께 주문했을 시 각각 20%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피자는 베스트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포함해 '존스 페이버릿, '스파이시 치킨 랜치', '페퍼로니', '하와이안' 등 5종이며, 사이드 메뉴는 '더블초코칩 브라우니'를 비롯해 '치즈 스틱', '베이컨 치즈 스틱', '파파스 윙', '치킨 스트립', '파파 베이크' 2종, '파파스 파스타' 2종, '브래드 스틱' 등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를 보내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인 '명성황후'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문화 이벤트를 포함해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맘스터치 ‘1100호점’ 훌쩍...불황 속에서도 ‘날았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1100호점을 넘어섰다.

지난 2014년 500호점 달성 후, 2016년 1,000호점을 오픈하며 매장 수를 두 배로 확대한 맘스터치는 프랜차이즈 업계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매장 수 연평균 25%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매출액도 큰 폭으로 뛰었다. 2014년, 2015년 각각 매출액 794억원, 1486억원을 기록했으며 2016년에는 2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어서 2017년 매출액은 2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실제 상위 5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지난 3년간(2014~2016) 실적에 의하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증가한 브랜드는 맘스터치가 유일하다.

맘스터치의 약진은 특히 올해 국내외적으로 두드러졌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58개에 불과했던 서울 지역의 매장이 올해 76개로 늘면서 수도권 매장 비율이 31%를 넘어섰다. 덕분에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맘스터치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토종 버거 브랜드 최초로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 캘리포니아주 콘코드(Concord)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기 진출한 대만과 베트만 시장에서 역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며 순항 중에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 2005년 출시한 대표 메뉴 '싸이버거'가 입이 찢어질 정도로 두꺼운 버거라는 의미로 '입찢버거'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푸짐한 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뛰어난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이와 함께 애프터오더쿠킹(주문후조리) 시스템으로 방금 막 요리한 신선한 제품을 제공해 안전한 먹거리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상권 전략 역시 성공 요소 중 하나다. 주요 상권을 목표로 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주요 타깃인 대학생 등 젊은 층이 밀집된 골목 상권을 공략해 점차 가맹점 수를 늘려나갔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경기 불황뿐만 아니라 업계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의 사랑과가맹점주들의 믿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국내 1위 버거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KFC,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 신규 런칭

KFC가 네이버 간편주문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을 위한 딜리버리 주문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KFC 네이버 간편주문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검색창에 ‘KFC’를 검색하고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MY플레이스에서도 KFC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FC는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첫 결제 시 3,000원 적립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구매 금액에 대해 1%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KFC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주문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O2O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 외에도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KFC 공식앱을 이용하면 딜리버리 주문 서비스는 물론, 가까운 매장을 찾아 미리 주문 및 결제 후 매장을 방문하여 음식을 찾을 수 있는 ‘징거벨오더’, 회원 등급에 따라 무료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커넬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FC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음식 주문을 위해 이용하는 플랫폼과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KFC는 고객들에게 최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O2O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네이버 간편주문과 함께 KFC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주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하루 종일 부담 없는 가격 ‘맥올데이 세트’ 고정 메뉴로 출시

맥도날드가 제품의 할인 시간을 대폭 확대한 아주 특별한 세트 메뉴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시도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대표 메뉴인 빅맥 등 3가지 인기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맥올데이 세트’를 오는 26일 출시한다.

맥올데이 세트는 ‘때는 놓쳐도 끼니는 놓치지 말자’는 슬로건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를 놓치기 쉬운 고객들이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를 하루 종일 시간 제한 없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획기적인 세트 메뉴다.

맥올데이 세트는 기존의 점심 시간 동안만 할인을 제공하던 맥런치 플랫폼을 대체한 새로운 고객 혜택 강화 플랫폼이다. 업계 최초로 할인 시간대 제한을 없애고 고정 메뉴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특별한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맥올데이 세트는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인 ‘빅맥’을 비롯해 ‘더블 불고기 버거’, ‘슈슈버거’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버거의 본래 세트 메뉴 가격은 5,500원이나 맥올데이 세트를 이용하면 4,9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맥모닝 주문 시간대 이후로는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어, 제품의 할인 시간대를 대폭 확대 하고 가격 부담은 낮춰 고객 혜택을 크게 강화한 것이다. 맥올데이 세트는 맥도날드의 고정 메뉴로 편성되어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맥올데이 세트로 이용 가능한 제품의 종류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의 변화를 지속 반영하여 조정할 계획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퀵서비스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QSR) 업계 리더로서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거듭해온 맥도날드가 오는 26일, 기존에 없던 아주 특별한 세트 메뉴인 맥올데이 세트를 고정 메뉴로 선보인다”며 “빅맥 등 인기 세트 메뉴를 시간 제한 없이 하루 종일 할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만큼, 바쁜 일상을 보내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맥도날드를 찾아 맥올데이 세트로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죠스떡볶이, 1호점 고대점 '음식점 위생등급제'서 '우수' 등급 판정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의 1호점인 죠스떡볶이 고대점이 최근 식약처가 시행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우수(very good)’ 등급을 받았다.

죠스떡볶이 고대점은 이번 심사에서 점포 위생 환경을 비롯해 식자재 신선도, 종업원 위생교육, 체계화된 매뉴얼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동종업계 점포 중에서는 최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 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 항목 및 기준에 따라 ‘매우 우수(Excellent)’, ‘우수(Very good)’, ‘좋음(Good)’ 등 3단계로 등급을 받는 제도로, 이번 심사에 신청한 점포 수는 총 3080곳이다.

이들 중 등급을 획득한 곳은 30% 미만이며, 특히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단 7%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 등급을 받은 죠스떡볶이 고대점은 이번 평가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모범적으로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우수’ 또는 ‘매우 우수’ 평가를 받는 매장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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