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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대상 청정원, 동원F&B,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세계푸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 메뉴특화형 간편소스 브랜드 '고메레시피' 6종 


대상 청정원(대표 임정배)이 메뉴특화형 간편소스 브랜드, ‘고메레시피’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고메레시피는 늘어나는 1~2인 가구 및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소스 브랜드로 조리 편의성과 소용량 제품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복잡한 레시피나 별도의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쉽게 맛있는 일품요리를 완성시켜준다는 콘셉트에 따라 지난 해 9월 브랜드를 론칭 ‘나시고랭양념’, ‘탄두리치킨양념’, ‘짬뽕순두부찌개양념’ 등 10종을 먼저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6종은 ‘큐브스테이크양념’, ‘갈릭쉬림프양념’, ‘파닭양념’ 등 안주류와 별식류, ‘짬뽕밥양념’, ‘태국식카오팟양념’, ‘차슈볶음밥양념’ 등 주식류다. 집에서 직접 하려면 맛내기가 어려운 양념이 중심이며 가정에 흔히 비치돼 있는 주재료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큐브스테이크양념’은 쇠고기, 파프리카, 양파만 준비하면 푸드트럭 인기메뉴인 퓨전스테이크를, ‘갈릭쉬림프양념’은 새우와 마늘만 준비하면 올리브오일과 새우, 갈릭 풍미가 일품인 스페니시 감바스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파닭양념’은 닭고기와 파만 준비하면 새콤달콤한 맛과 알싸한 겨자향이 어우러진 별미 안주 파닭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짬뽕밥양념’은 밥, 양파, 해산물만 준비하면 풍부한 해물맛과 칼칼한 매운 국물이 조화로운 중화풍 짬뽕밥을, ‘태국식카오팟양념’은 밥, 크래미, 계란만 준비하면 피쉬소스를 베이스로 한 에스닉 스타일의 태국식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 ‘차슈볶음밥양념’은 밥과 고기 준비만으로 담백한 소이소스와 은은한 훈연향이 일품인 일본식 돼지고기 볶음밥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 조리시간과 필수재료가 표기돼 있어 별도의 레시피나 번거로운 준비과정 없이 고메레시피 1봉만으로 수월하게 조리 가능하다. 신제품 6종 가격은 모두 1980원이다.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이제중 차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취식방법을 살펴보면 직접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모두 하는 비중은 줄어드는 반면, 반조리 양념(소스) 활용 비중은 증가 추세”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고메레시피는 주식, 부식, 안주, 간식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해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F&B, 국내 최초 참치알 담은 펫푸드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동원F&B(대표 김재옥)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국내 최초 참치알을 넣어 만든 애묘 습식 파우치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4종(참치, 참치와 멸치, 참치와 닭고기, 참치와 연어)을 출시했다.

동원F&B는 최근 약 3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창원공장에 펫푸드 생산을 위한 라인을 증설했다. 증설된 라인에서는 참치와 펫푸드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애묘, 애견용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리즈가 국내 최초로 참치알을 활용해 만든 애묘용 습식파우치 모이스트루 4종이다.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4종은 육식동물 고양이의 건강한 습식 습관을 위한 고급 파우치 제품이다.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과 아르기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참치 붉은 살과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및 미네랄이 풍부하며 기호성이 높은 참치알을 담았다. 또한 고양이의 하부요로기 질환에 도움을 주는 크랜베리와 장관환경과 배변상태 개선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인 이눌린을 첨가했다. 특히 28년 간 펫푸드를 만들어 일본에 수출해 온 동원F&B가 국내에서 직접 만든 제품으로 믿을 수 있다.

모이스트루(MOISTRUE)는, 수분을 의미하는 ‘MOIST’와 ‘TRUE’를 합성해 만든 이름으로, 자발적 수분 섭취가 취약한 고양이들을 위한 습식 사료임을 강조했다. 80g 소단량 파우치로, 급여도 쉽고 가볍고 휴대 및 이동에도 편리하다.

동원F&B 관계자는 “타고난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육식을 통한 자연스러운 단백질과 수분섭취가 필요하다”며 “자발적 물 섭취가 취약한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건 사료와 함께 모이스트루와 같은 습식 사료의 병용 급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4종 가격은 80g 한 개에 1500원이다. 동원몰(www.dongwonmall.com)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할인점, 펫전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 청포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과채음료 ‘아침에주스 청포도’를 출시했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는 1993년 출시 이후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스테디셀러로 냉장주스 시장점유율에서 현재까지 줄곧 판매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아침에주스 청포도 제품 컷이번에 출시한 ‘아침에주스 청포도’는 청포도 과즙함량 100%, 지방함량 0%로 설탕이나 합성 감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이 적용돼 신선함은 물론 청포도의 상큼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건강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감각적인 과일 일러스트와 나무 절개 라인의 스티커 패키지를 적용해 자연에서 갓 딴 과즙의 신선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마케팅팀장은 "상큼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청포도 맛의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과일 본연의 건강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은 아침에주스 청포도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청포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30㎖ 기준 1500원이며 편의점 GS25 및 일반 유통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서양 가정간편식 ‘베누’ 드레싱 5종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봄철을 맞아 샐러드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베누(Venu)’ 드레싱 5종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국내 드레싱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실제 2015년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소스, 드레싱 시장은 프랜차이즈 및 1인 가구가 늘면서 지난 2009년 8700억 원 규모에서 2015년 1조 700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신세계푸드는 이와 함께 한끼 식사로 샐러드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드레싱류의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베누 드레싱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베누 드레싱은 ‘스윗사워’, ‘발사믹’, ‘렌치’, ‘참깨’, ‘시저’ 등 5종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등 해외에서 수입한 프리미엄 원재료와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고급 드레싱이다.

특히 스윗사워 드레싱은 시중에 없는 베누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탄생했다. 중화 해선장과 생강을 함유해 깊은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며 오리엔탈 치킨샐러드나 비프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또한 발사믹 드레싱은 이탈리아산 모데나 발사믹 식초와 와인식초를 함유한 유화형 타입의 드레싱(마요네즈 베이스의 드레싱)으로 일반적인 분리 액상 타입의 제품보다 풍부한 맛과 상큼함을 자랑한다. 렌치 드레싱은 신선한 우유와 사워크림, 3가지 허브가 함유돼 콥 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기 제격이다.

참깨 드레싱은 참기름 함량이 높아 텁텁하지 않은 진한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시저 드레싱은 파마산 치즈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앤쵸비, 홀그레인 머스터드 등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누 드레싱은 베키아에누보 매장에서 직접 만든 드레싱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며 “봄철을 맞아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기 제격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베누 드레싱 5종은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COM 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발사믹, 참깨, 렌치 드레싱은 3580원(205g), 시저 드레싱은 3780원(205g), 스윗사워 드레싱은 4480원(235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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