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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롯데제과, 파리바게뜨, 기린이치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 생크림 파이 ‘몽쉘 치즈케이크’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몽쉘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


‘몽쉘 치즈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덴마크산 치즈를 사용, 특유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몽쉘은 ‘몽쉘 크림케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와 함께 3종으로 운영된다.


한편,  ‘몽쉘’은 1991년에 ‘몽쉘통통’으로 출시, 국내 대표 프리미엄 파이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생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식감으로 기존 파이류 제품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맛을 제품에 접목하여 신선한 반응을 주며 시장을 선도했다. 또한 기존 ‘몽쉘 크림케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 디자인도 생크림을 강조하는 등 디자인의 변화를 주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즈 소비량은 작년 15만8,612톤으로 전년 대비 약 13% 신장했다. 치즈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몽쉘 치즈케이크’는 치즈를 좋아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제과는 ‘몽쉘’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와사비깜장봉'

파리바게뜨가 봉 모양 먹물빵에 소시지와 알싸한 와사비마요 소스로 맛을 더한 '와사비 깜장봉'을 출시했다.


'와사비 깜장봉'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고추냉이 맛'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선보이는 제품으로, 톡 쏘는 와사비와 부드러운 마요네즈로 만든 와사비마요 소스를 활용해 알싸하고 고소한 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봉 모양의 바삭한 빵에 탱글탱글한 소시지를 통째로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한입 가득 느낄 수 있다.


또, 속 재료를 겉으로 노출시키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자녀들의 간식으로 좋고, 시원한 맥주나 스파클링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색다른 맛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익숙한 맛을 탈피해 새로운 식재료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기린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기린 이치방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3월 중순부터 판매한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봄 시즌 한정판으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독특한 벚꽃 패키지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은은한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벚꽃이 활짝 핀 나무를 캔 전체에 수놓은 듯 디자인해, 벚꽃 잎을 강조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캔맥주 타입(500ml)으로만 출시되며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기린 이치방은 100% 보리의 첫 번째 맥즙만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면서도 원료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며 “봄 시즌에 맞추어 출시한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