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8 (수)

국제

[글로벌 트렌드] 펩시, 달라진 맛 판매량 급감 못이겨 '아스파탐' 다시 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펩시사가 다이어트콜라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을 다시 사용한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로스앤젤레스지사에 따르면 펩시사는 다이어트 펩시 모든 제품에 아스파탐이 다시 첨가한다.

1980년대부터 콜라에 사용돼온 아스파탐은 설탕의 약 200배의 단맛을 가진 무열량 감미료로 FDA의 인증을 받았지만 지난 수 년간 건강을 위협하는 첨가물이라는 논란이 있어왔다. 펩시사는 지난 2015년 논란이 많은 아스파탐을 빼고 대체 감미료인 수크랄로스를 넣은 다이어트 펩시를 출시했다.

그러나 달라진 맛으로 다이어트 펩시 판매량이 급감하자 1년 뒤 아스파탐을 넣은 다이어트펩시 제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 바 있다.

베버리지 다이제스트(Beverage Digest)의 통계에 따르면 아스파탐을 뺀 다이어트 펩시 제품판매는 8%가 급감했다. 라이벌 제품인 다이어트 코크는 2.5% 하락에 그친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하락세다.

미국 음료시장에서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2009년 85억달러 매출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는 칼로리를 생각해 다이어트 제품을 구입하던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에 신경쓰며 차, 물, 에너지드링크 등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다이어트 펩시 모든 제품에는 아스파탐이 다시 첨가된다. 아스파탐을 제외한 다이어트 펩시 제품도 계속 구입할 수 있으나 판매는 온라인 마켓으로 한정된다.

펩시사는 아스파탐 첨가로 예전 맛을 회복하며 기존 고객들을 다시 끌어모은다는 전략이다.

aT 로스앤젤레스지사 관계자는 "고전을 겪고 있는 탄산음료 매출 회복을 위해 제조사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과 매출 변화는 향후 미국 내 탄산음료 및 전반적인 음료시장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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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교수 칼럼> 김의 에너지
김은 원래 바닷물 속의 바위에서 자라는 해초류이다. 해초류 중에서도 분홍색을 띠는 홍조류에 속한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김은 바닷물 속에 담겨진 발에서 키우는 양식으로 생산된다. 김은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자라고, 수확철도 겨울철이어서 상대적으로 따듯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깨끗한 깊은 바다보다는 물속이 탁한 연안의 갯벌이 많은 지역에서 자란다. 이렇게 뻘 물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흙탕물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정화하는 에너지가 많아 우리 몸의 노폐물의 배출에 큰 도움을 주는 연꽃과 같다. 또한 탁한 갯벌 지역의 바닷물은 대양의 깊은 바닷물에 비해 염기가 강하다. 이는 민물이 육지를 굽이굽이 흐르면서 받은 토(土) 에너지가 수 에너지를 만나 녹아내리면서, 바다에 도착할 때에는 금(金) 에너지로 변화하여 연안의 바닷물에 수(水) 에너지를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즉, 연안의 바닷물은 민물과 흙에서 온 금 에너지인 소금이 함께 융합되어 있는 것이다. 김의 외형은 뿌리가 없이 잎과 줄기로 구성된 엽상체로 생존하고, 엽상체의 표면에는 점액질이 약하게 덮여있다. 이러한 엽상체에는 연안 바닷물의 강한 염기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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