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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해태제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  ‘사브레 카카오닙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슈퍼푸드로 알려진 카카오닙스가 들어간 ‘사브레 카카오닙스’를 출시했다.


카카오닙스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탁월한 슈퍼푸드로 최근 식품업계의 조명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카카오닙스를 갈아 넣지 않고 원물을 그대로 살린 게 특징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고려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과자 속에 콕콕 박힌 카카오닙스 알갱이가 오독오독 씹히며 사브레 특유의 부드러움에 바삭함을 더한다. 카카오닙의 쌉싸름한 맛이 사브레의 단맛을 잡아 뒷맛이 깔끔하고 풍미는 한층 깊어졌다.


이번에 사용된 품종은 카카오의 귀족으로 불리는 ‘페루산 크리올로종’. 맛의 밸런스가 탁월하지만 안데스산맥 인근에서만 재배될 정도로 생육조건이 까다로운 탓에 전세계 생산 량의 5%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량이 제한적인 품종이다.


사브레는 1975년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쿠키 시장을 열었다. 품격 있는 패키지와 은근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고객층이 두터워 전체 쿠키류에서 매년 5위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카카오닙스는 맛과 건강을 고려해 다양한 시도를 거쳐 나온 최적의 선택”이라며 “궁합이 잘 맞아 몸에 좋고 맛도 색다른 사브레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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