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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농기센,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농가 선정 심의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2018년도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2017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추진결과 및 2018년도 시범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분야별 추진사업 설명 및 토론, 사업대상자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회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40개 새기술보급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심의 후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65개 농가는 3월부터 분야별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시범사업은 작물환경분야, 소득작목분야, 생활자원분야, 인력육성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작물환경분야는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기술 등 7개 사업이 진행되고 소득작목분야는 과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조성 등 20개 사업이 추진된다.

생활자원분야에서는 농촌여성단체 신기술 농작업 장비지원 등 5개 사업이, 인력육성분야로는 귀농 창업 활성화지원 등 7개 사업, 특화작목분야는 찰옥수수 신육성 품종 실증 시범재배 1개 사업이 실시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 등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과정별 친환경 농업기술을 확대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연말에 사업결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역 농업인에게 확대·보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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