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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가>파파존스, bhc 큰맘할매순대국, 본죽&비빔밥카페, 맥도날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파파존스, 삼성카드 제휴 '2만원의 행복' 세트 메뉴 판매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삼성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은 베스트 피자와 콜라 1.25ℓ로 구성된 행복 세트를 2만원의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오는 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프로모션 대상 피자는 '수퍼 파파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존스 페이버릿', '스파이시 치킨랜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리지널 도우 선택 시 적용 가능하다.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 혹은 매장 방문 주문 시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수퍼 파파스'는 고기와 야채 토핑이 풍성하게 올라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 진출 이후 15년 연속 판매 순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이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파파존스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기분 좋은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 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hc '큰맘할매순대국', 전국 400개 매장 돌파

bhc의 순댓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이 전국 400개 매장을 돌파하며 국내 순댓국 시장 견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지난 1월 기준 420개 매장을 보유하게 되면서 국내 순댓국 시장 규모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2016년부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매장 하루 평균 40만 명이 이용하는 국민식당으로 자리매김하고 했다는 평가다.

특히 ‘큰맘할매순대국’은 가성비 높은 메뉴를 선보이며 서민들의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고 있다. 실제 올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순대가 가득 들어간 순댓국이 각광받았다. 순댓국은 가성비가 높아 가벼운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얼큰버섯순대국, 육개장 순대국, 순대 해장라면 등 순대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큰맘할매순대국은 최근 '얼큰 짬뽕순대국'과 '돼지고기 김치찜' 등 따뜻하고 얼큰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얼큰 짬뽕순대국'은 돼지 사골과 해물로 우려낸 육수에 매운 다진 양념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내 칼칼한 맛이 일품이며, '돼지고기 김치찜'은 잘 익은 숙성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어 깊고 얼큰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든든한 한끼 식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따끈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순댓국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명실공히한 국내 순댓국 시장 1위 브랜드로 안착한 큰맘할매순대국은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죽&비빔밥카페, 설 연휴 직후 매출 12% 증가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본죽&비빔밥카페’는 설 연휴 직후 매장에 방문해 죽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전주 같은 요일(12일) 대비 12%의 매출 상승효과를 누렸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전년도 설 연휴 직후 매출 대비 16% 상승했다.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는 전국 약 14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이번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9일 매출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전체 메뉴 가운데 ‘쇠고기야채죽’과 ‘전복죽’이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꼽혔다. 

이는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서 더부룩한 속과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죽’ 메뉴를 먹으며 편안하게 달래주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날 가장 많이 팔린 ‘쇠고기야채죽’과 ‘전복죽’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느끼한 속을 달래기에 좋다. 

특히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는 17일부터 25일까지 명절 스트레스로 고생한 소비자들을 위해 행운의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죽 및 본죽&비빔밥카페 홈페이지 또는 매장 내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해 행운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본죽의 쇠고기버섯죽 기프트본을 선물한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매년 명절 직후에, 본죽의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매출 상승의 숨은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설 연휴를 보내고 명절후유증을 겪는 소비자들이 속을 편하게 다스릴 수 있는 본죽 메뉴를 맛보며, 즐겁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맥도날드 메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전 세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맥도날드 메뉴는 무엇일까?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선수들에게 무료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매장 오픈일인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연 빅맥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빅맥 다음으로는 맥스파이시 치킨 버거(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뒤를 이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빅맥은 전 세계 맥도날드에서 공통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고 가장 친숙한 메뉴라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 같다”며 “맥스파이시 치킨 버거는 로컬 제품으로 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데 매콤한 치킨 패티 맛이 해외 선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거 외에 커피류의 제품들도 많이 주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추운 날씨 탓인지 따뜻한 커피류를 주문하는 선수들이 많으며, 매일 2000~3000잔 가량의 커피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며 “국내에서 아메리카노가 인기인 것과 달리 해외 선수들은 우유 베이스인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주로 주문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선수들은 에스프레소나 엑스트라 더블샷을 추가해 먹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림픽 일정이 후반부로 접어들어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하루 평균 2,500명 이상의 선수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카를레인 아흐데레이크터 선수는 금메달을 결정 지은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성적이 좋게 나오는 날이면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다”며 “금메달을 땄으니 또 맥도날드에 가야 되겠다”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대표팀의 임효준 선수 또한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햄버거가 가장 생각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도 자주 방문하여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고 있으며, 북한 대표 선수단 또한 맥도날드를 종종 찾아 버거는 물론 아이스크림류와 애플망고 스무디 등 디저트를 즐겨 먹는다”며 “우리 직원들에게 응원을 부탁하는 북한 선수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 매장의 윤미숙 점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메달을 가져와 보여주기도 하고, 해외 선수들은 핀을 선물하거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선수촌 내 맥도날드 매장은 또 하나의 올림픽 축제의 장”이라며 “맥도날드 국가대표 크루들은 전 세계 국가대표 선수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 매장과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2곳을 운영 중이며, 선수촌 매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방문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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