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수)

경기.인천

"싱그러운 봄 향기" 농협 안성팜랜드 냉이 축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체험형 목장인 안성팜랜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봄!봄!봄! 냉이축제'를 진행한다. 


안성팜랜드 냉이 축제 기간 동안에는 가축들이 있는 넓은 목장길을 따라 걸으며 유기농 봄 냉이를 직접 캘 수 있다. 안성팜랜드 입장 고객은 냉이 캐기 이벤트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축제기간 내 주말 및 공휴일에는 ‘냉이왕 선발대회’, ‘냉이음식 시식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냉이의 향긋함과 냉이 캐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팜랜드 식당가의 '목원'에서는 ‘냉이 한상차림’을 통해 다양한 냉이 음식을 만나볼 수 있어 팜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누구보다 먼저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안성팜랜드는 국내 최대 체험형 목장으로 가축 먹이주기, 체험승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면양과 함께 달려요’, ‘가축놀이한마당’ 등 가축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성팜랜드에서 냉이와 함께 향긋한 첫 봄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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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교수 칼럼> 돼지고기의 에너지
돼지는 가축 중에서 상대적으로 수(水) 에너지가 많은 가축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 시골 살림을 기억해 보면, 돼지에게는 늘 국물이 많은 먹이를 주었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풀을 좋아하는 소에 비해 돼지는 물이 가득한 먹이를 좋아한다. 때문에 돼지는 수분 즉, 수 에너지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 수 에너지는 동물의 장부 중에서 신장과 방광에 힘을 준다. 신장과 방광의 에너지는 남성에게는 정력을, 여성에게는 출산력을 뜻한다. 그래서 신장과 방광의 에너지가 강한 돼지는 한배에 여러 마리의 새끼를 낳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질을 가지는 돼지에서 얻어지는 돼지고기는 당연히 수 에너지가 강하다. 그래서 생고기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움이 강하고, 간간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즉, 육미(六味) 중에서 상대적으로 짠맛이 강하다. 이러한 성질은 돼지고기를 먹고 나면, 다른 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갈증이 나는 것으로 보아도 알 수 있다. 이렇게 수 에너지가 많은 돼지고기는 구이를 하더라도 오랜 시간 열 에너지를 주어야 고기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돼지고기 바비큐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기름과 같은 수 에너지가 제거된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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