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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HACCP도 청렴이 바탕이다"...HACCP인증원, 청렴실천 다짐나무에 청렴열매 주렁주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투명한 HACCP도 청렴이 바탕이다”(장기윤 원장), “청렴은 인증원의 생명수 역할을 한다”(강두열 본부장), “청렴은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것”(손현기 심사관), “편안한마음, 공정한 업무, 청렴에서 시작된다”(정지윤 심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2018년 신년과 HACCP통합기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30일 본원 로비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청렴실천 다짐나무 제작식’을 가졌다.
 
‘청렴실천 다짐나무’는 HACCP인증원 임직원들이 청렴실천의 마음가짐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보다 더 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인증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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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렴나무에는 직원들 개개인의 마음으로 일군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열매에는 직원상호 간에는 신뢰·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국민에게는 섬기는 마음가짐을 패찰로 작성하여 청렴나무에 하나하나 직접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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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나무는 직원들이 수시로 보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것은 물론, HACCP인증원을 찾는 민원들에게도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나무를 본원 1층 로비에 위치시켰다.
 
이밖에도 HACCP인증원은 공익신고자 보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고객 접점에서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고 소통함은 물론 내부 직원의 애로사항 경청 및 개선을 위해 익명신고 채널을 개설하는 등 청렴의식 함양과 함께 내·외부 고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기윤 원장은“직원들의 다짐인 청렴열매속의 글을 읽어보니 높은 청렴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식품안전 인증이라는 업무의 특성상 객관적이고 높은 청렴도가 요구되는 만큼, 공직자로서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투명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