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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확진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남 천안(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6형)가 확진됐다.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에 따르면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는 해당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지역에 대해 지난 23일 H5형 항원이 검출됨과 동시에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21일간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 천안지역 관내의 모든 가금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선 조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천안 지역의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최근 고병원성 AI가 자주 검출되고 있다”며 “관할 지자체와 가금농가는 유입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소독조치 등 방역강화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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