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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산물 공급 앞장… GAP 연합회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한민국GAP연합회(회장 정덕화)가 19일 경남 MBC컨벤션에서 ‘제6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조직이 1만명을 넘어선 것을 자축하기위해 마련됐다. 총회와 함께 준비된 신년하례회에서는 새로 임명된 임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GAP활성화를 위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정덕화 회장은 “지난날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내 식구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회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1만명이 넘는 GAP농가를 회원으로 하는 큰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GAP연합회 발전은 물론, 연합회가 우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농민단체로 우뚝 서게됐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한편, GAP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및 수확후 과정에 혼입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농산물 안전관리제도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GAP인증농가수를 50%까지 높여 대형마트에 유통하는 농산물 대부분을 GAP인증농산물로 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