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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인천공항 2터미널에 파리바게뜨 가든점 열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랜드마크에 파리바게뜨와 커피앳웍스 매장을 오픈했다.


이들 매장은 ‘그린(Green, 친환경)’을 주제로 매장 내·외부 곳곳에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입국장에 위치한 파리바게뜨는 전문 플라워숍과 협업해 ‘플라워카페’로 꾸몄다. 3층 중앙부 랜드마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와 커피앳웍스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인 네덜란드의 유엔(UN)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잘 가꿔진 정원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 1월, 공개입찰을 통해 인천공항 2터미널의 중앙부와 동편에 대한 식음료부문 컨세션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랜드사이드 중앙부와 동편 면세구역인 에어사이드, 교통센터, 라운지에 자사 브랜드 18개 등 총 26개 매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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