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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 박차..."'종가반상' 국 3종 이번주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집이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대상 종가집은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한식 전문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천명하며 리뉴얼했던 종가집은 ‘종가반상’ 론칭을 통해 한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사골 우거지들깨탕’, ‘사골 김치찌개’, ‘버섯 들깨미역국' 등 3종을 이번주 내로 출시할 계획이다. 대상 종가집은 앞으로 국/탕/찌개를 시작으로 밥, 반찬류까지 다양한 메뉴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내로 대형마트 등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사골 우거지들깨탕’, ‘사골 김치찌개’, ‘버섯 들깨미역국' 등 국 3종이 우선 출시되고 향후 밥이나 반찬류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종가반상’은 김치 NO.1 브랜드 종가집이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다. ‘종가반상’은 밥, 반찬, 국으로 구성된 우리 고유의 한식 상차림을 종가의 솜씨와 정성을 담아 새롭게 차려낸 종가식 상차림을 의미한다. 푸짐한 한식 상차림을 ‘종가반상’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종가반상’은 종가집의 ‘발효과학의 맛’, ‘으뜸정성의 맛’, ‘신선한 자연의 맛’ 철학 아래 정통 한식을 새롭게 재해석해 탄생했다. ‘종가반상’은 지극한 정성과 대물림을 통해 전수돼온 종가요리를 복원, 재해석해 그 전통을 이어간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 철학의 바탕에는 종가집 전문가들의 오랜 유산균·발효 연구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 가족과 고객을 위하는 최고의 정성, 신선한 원재료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유통 노하우가 있다.

대상 임정배 대표는 “종가집은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맛있는 한식 상차림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과 기술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종가반상’은 글로벌 한식 전문브랜드 종가집의 세계 한식 선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