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9 (금)

지역소식

[방방곡곡 레이더] 충남도, 주방문화개선 공로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충남도, 주방문화개선 공로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개방형 주방시범 사업 등 주방문화개선에 힘쓴 공로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식약처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식품안전관리, 주방문화 개선 등의 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개방형 주방 시범사업 ▲나트륨 저감화 사업 ▲남은 음식 포장용기 지원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앞치마·위생모 지원 ▲주방문화개선 캠페인 등 식품위생 수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전국인삼요리 경연대회 개최, 나트륨 저감화 및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어린이 식생활안전 교육, 나트륨 줄이기 및 식중독 예방 범도민 캠페인 전개 및 관련 홍보물 제작·배포 등 다양한 특수 시책을 추진한 공로도 인정됐다.

특히 지난달 도내 외식업 단체와 시·군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 음식·주방문화 개선 사업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 발굴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주방문화개선을 위한 새로운 사업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기초자치단체로는 서산시가 음식문화 개선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당진시가 주방문화 개선 우수상을 수상했다.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생산 과채주스·잼 HACCP 인증 획득



충청북도 청주시는 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가공 및 기술지원관에서 생산하는 과채주스, 잼 2개 유형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해썹)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약 957.48㎡ 지상2층 규모의 농산물가공 및 기술지원관을 설치해 가공장비 71종 99대 및 교육실습실을 갖추고 지난 10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마쳤으며, 청결한 작업장에서 안전한 가공상품을 생산해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

HACCP은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원료 제조 및 가공, 조리, 유통 등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혼입되거나 오염될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집중 관리하는 기준으로, 충북도내 농기센터 중 최초로 청주시가 인증을 받았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HACCP 인증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고 농산물가공사업 활성화를 통한 6차산업 발달에 따른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촌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청주시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생산하는 다른 유형의 상품에도 HACCP 시스템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하동군 급식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지킴이 역할 ‘호평’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경남도영양사회에 위탁·운영하는 하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혜옥)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해 설치된 곳으로, 지난 6월 문을 열어 관내 17개 어린이 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월별 9종의 맞춤형 영양식단을 제공하고 어린이·원장·교사·조리원·부모 등 대상별 방문 및 집합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 지원, 어린이 뮤지컬 개최 등 어린이들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위생적인 어린이 급식소가 유지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편식예방 관련 어린이 뮤지컬에는 49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에게 간식꾸러미와 편식예방 스티커 북을 제공해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이달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순회방문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위생 우수 어린이 급식소 3곳과 위생 우수 어린이 급식소 1곳을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내년에 대상 시설을 확대해 혜택을 받는 어린이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급식운영과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황혜옥 센터장은 “지역 어린이의 건강지킴이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균형 잡힌 식단과 위생적인 급식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근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어린이 급식시설에서는 다양한 정보 수집과 시스템상의 발전을 거듭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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