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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오뚜기, 삼양식품, 샘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 추운 겨울철 별미! 진하고 담백한 ‘팥칼국수’ 출시


오뚜기가 진하고 담백한 신제품 ‘팥칼국수’를 출시했다. 

오뚜기 ‘팥칼국수’는 겨울철 별미 면요리인 팥칼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팥칼국수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팥국물과 쫄깃하고 찰진 칼국수면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분말스프 중 팥가루 54%의 진한 팥국물로 전문점 팥칼국수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오뚜기의 면 노하우로 칼국수 특유의 부드럽고 찰진 면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팥칼국수’는 기존 칼국수 라면 제품과 완전히 차별화된 오뚜기만의 유일한 제품으로 가정에서 조리가 어려운 팥칼국수를 4분 조리로 쉽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라면으로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팥칼국수’는 지난 하절기 업계최초로 ‘콩국수라면’을 출시했던 오뚜기가 겨울철 별미인 팥칼국수를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곧 다가올 동지날에도 팥칼국수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진하고 담백한 팥칼국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팥칼국수’를 출시했다”며, “오뚜기는 동절기 새로운 신제품 ‘팥칼국수’의 제품 체험기회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등 소비자에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소비자 레시피에서 착안한 ‘쌈장라면’ 출시

삼양식품은 라면에 쌈장을 넣어 먹는 소비자 레시피를 제품화한 ‘쌈장라면’을 출시했다.

쌈장라면은 파, 마늘 등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쌈장을 라면에 한 스푼 정도 넣으면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 TV 프로그램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레시피'로 소개될 만큼 인기가 있었다.

이러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삼양식품은 쌈장과 라면스프의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고, 분말스프에 쌈짱분말을 7% 정도 넣은 쌈장라면을 개발해냈다. 일반 라면에 비해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쌈장라면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별도로 쌈장을 준비하거나 양 조절을 위한 노력 없이도 칼칼한 쌈장라면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쌈장 특유의 얼큰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더해진 쌈장라면은 녹색의 쌈장 용기를 재현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05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쌈장라면은 지난 10월에 출시한 한국곰탕면에 이어 최근 국내 라면시장의 트렌드인 찌개, 탕류를 제품화한 라면 카테고리를 겨냥한 제품”으로 “추운 겨울철 더 많이 찾게 되는 국물라면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샘표, '2017 맛있는 추억 간장' 출시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간장 라벨에 적용한 ‘2017 맛있는 추억 간장’을 선보인다.
​지난 6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진행된 샘표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물원 김밥’(송한결 군, 7세) 작품은 각종 동물과 꽃밭이 보이는 동물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김밥을 먹었던 추억을 표현한 작품으로, 음식을 즐기는 가족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샘표는 이 대상 수상작을 ‘샘표 양조간장 501’의 스페셜 라벨로 제작해 약 15만 병 한정 판매한다.
​샘표는 맛있는 추억 간장 출시를 기념해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캠페인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017 맛있는 추억 간장’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