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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하남돼지집, 김가네, 교촌치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남돼지집, 외국인 고객 위한 다국어 메뉴판 보급 


하남에프앤비의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다국어 메뉴판 제작을 통해 외국인들도 쉽게 메뉴를 고를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다국어 메뉴판 제작은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서울 시내 주요 음식점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메뉴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하남돼지집은 주요 관광 명소에 자리잡은 매장을 중심으로 다국어 메뉴판이 보급될 예정이다. 
 
하남돼지집은 올 연말까지 강남, 명동, 대학로, 이태원, 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에 위치한 매장 총 27곳에서 다국어 메뉴판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다국어 메뉴판이 외국인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돼지집은 콘셉트 매장인 이태원 다이닝바 매장을 중심으로 점차 외국인들에게 먹거리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8월 이태원 매장이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의 신규 회원사로 선정되어 외국인들에게 선보이기 좋은 음식점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지난 달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100여명 방문, 최근 중국 외식사업단 방문 등 외국인들의 먹거리 관광 중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태원 외 일반 매장에도 Korean BBQ를 찾는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 및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맛 볼 수 있는 점에 외국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시작을 기점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겹살 대표 브랜드인 하남돼지집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다국어 메뉴판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며 “외국인들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Korean BBQ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네, ‘2018년 달력’ 증정 등 연말 SNS 이벤트 ‘풍성’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연말을 맞이해 SNS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김가네는 13일까지 김가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김가네의 인생메뉴를 함께 먹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김가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선택하고, 김가네의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가네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15일 김가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이와 함께 ‘2018년 김가네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제1회 김가네 달력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칭찬의 댓글과 함께 쿠폰달력을 선물해주고 싶은 친구, 혹은 가족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김가네는 지난 9월 ‘제1회 김가네 달력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20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최종선정을 통해 ‘금상’을 받은 ‘2018년 김가네 달력’을 추첨을 통해 총 75명에게 2부씩 총 150부를 증정할 예정이며, 오는 20일(수) 발표한다. 매월 김가네 할인 쿠폰이 수록되어 있어 연중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계절을 타지 않는 50여가지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김가네는 올 겨울 추천메뉴로 ‘해신볶음밥’, ‘왕새우튀김우동’, ‘1인부대찌개’ 3종 메뉴를 소개했다. 특히 '1인부대찌개'는 혼밥족을 위한 특선 메뉴로, 스팸, 소시지, 당면, 라면사리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대게 부대찌개는 기본 2인분으로 주문해 혼자 먹기 어려웠다면, 이제 김가네 '1인부대찌개'로 고민을 덜어낼 수 있다.

김가네 관계자는 “연중 365일 즐길 수 있는 김가네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촌치킨,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교촌라이스관’ 개관

교촌에프앤비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브랜드관 ‘교촌라이스관’을 오픈한다.

이번에 개장한 ‘교촌라이스관’는 롯데시네마 상영관 내 한 관을 교촌치킨의 브랜드 홍보관으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롯데시네마 ‘교촌라이스관’는 교촌치킨의 신메뉴 ‘교촌라이스세트’를 주제로 했다. 지난 9월 출시된 교촌라이스세트는 출시 78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교촌라이스관’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9관에 자리해 내년 2월까지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홍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촌라이스관’의 입구와 출구 벽면에는 교촌라이스세트의 사진이 전면 래핑돼 영화 관람객들에게 노출된다. 또 입구 주변 벽면과 상영관 내 좌석에는 교촌치킨의 브랜드 철학과 슬로건을 넣어 영화 관람객들에게 교촌치킨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관 오픈은 교촌치킨의 새로운 메뉴인 교촌라이스세트를 다양한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교촌라이스세트가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를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