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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귀 핫바' 관광도시 효자상품으로 키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창원시가 '창원 맛간식 전국 경영대회'를 개최하고 향후 관광도시 창원의 맛을 선도해나갈 간식으로 '아귀 핫바'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 이주현씨는 "창원 특산물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간식을 만들고자 '아귀 핫바'를 발명했다"면서 "이번 수상작이 창원을 관광지로 각인시키고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상수 시장은 시상식에서 "맛있는 음식은 관광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박양호 창원시장도 "경연을 펼친 작품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창원 음식관광을 활성화하는 한편 관광객몰이에 도움이 되도록 키우겠다"고 말했다.


'아귀 핫바'의 저작권은 창원시에 귀속되며, 시는 내년 1월 2018 창원방문의 해 축하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이들 간식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