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문재인이 선택한 피자마루, 제2의 세븐브로이 되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내년도 예산안 마련 등에 힘쓰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속 전 직원들에게 '피자마루'의 피자를 보내 격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기재부 전 직원이 먹을 수 있는 피자 350판을 기재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선택한 피자는 ‘피자마루’의 피자는 상생협력을 통한 브랜드 운영으로 유명한 업체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랑의 1만판 피자 나눔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 중인 업체”라고 피자마루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피지마루'가 청와대 만찬주로 지정됐던 '세븐브로이'의 맥주처럼 문재인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찬주였던 세븐브로이의 강서·달서맥주 편의점 매출은 청와대 간담회가 열린 첫날인 지난 7월 매출이 전달 대비 60%급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