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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CJ제일제당, 롯데푸드, 매일유업, 뉴스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
CJ제일제당이 연말을 맞아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은 겨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은 부드러운 커스터드 푸딩에 별도의 캐러멜 소스가 들어 있어 진하고 달콤한 캐러멜의 풍미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푸딩이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윗푸딩 출시 이후 시즌별로 새로운 맛과 한정판 디자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크리스마스를 가장 잘 표현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포장 겉면을 디자인했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문구와 산타 등의 캐릭터를 넣어 제작됐다. 특히, 용기에는 ‘Merry Christmas’ 문자를 캘리그라피(Calligraphy)로 디자인해 이를 장식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신제품 외에 기존 쁘띠첼 스윗푸딩 4종(로열커스터드, 크림쇼콜라, 뉴욕치즈, 생크림커스터드)의 포장도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특히, 쁘띠첼 스윗푸딩 중 가장 인기 있는 맛인 로열커스터드와 크림쇼콜라는 4개 입 대용량으로도 출시돼 모임이 잦은 연말에 홈파티 디저트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수빈 CJ제일제당 쁘띠첼 푸딩 담당 마케터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포장 디자인으로 만든 쁘띠첼 스윗푸딩은 연말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소비자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쁘띠첼 스윗푸딩과 함께 따뜻하고 달콤한 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롯데푸드,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대표 아이스크림인 돼지바를 핫도그로 만든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를 출시했다.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는 돼지바의 상징인 쿠키 크런치를 핫도그 표면에 입혀 바삭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린 이색 핫도그 제품이다. 돼지바는 기존에 ‘돼지콘’과 같이 새로운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는 선보인 바 있지만 핫도그와 같은 따끈한 간편식으로 제품이 확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는 실제 돼지바에 사용되는 쿠키를 사용해 돼지바 본연의 맛을 핫도그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에도 돼지바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려 귀여운 돼지 캐릭터와 돼지바 글자체를 적용했다.


바삭한 첫 맛과는 달리 안 쪽의 핫도그 빵은 국내산 흑미가루를 넣고 반죽해 고소하면서도 폭신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반죽을 입히는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소시지는 돼지고기 함량 83%가 넘는 순돈육 프랑크 소시지를 사용해 탱글탱글한 식감과 육즙 가득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낱개 포장으로 돼있어 전자레인지에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는 인기 아이스크림 돼지바와 따끈한 핫도그라는 엉뚱한 조합이지만 먹어보면 의외라고 느껴지는 환상의 케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가늘고 진한 샐러드용 슈레드치즈’

매일유업이 기존에 가열이 필요했던 슈레드치즈 제품들의 단점을 개선해 파스타와 피자 등 따뜻한 음식에서는 빠르게 잘 녹고, 샐러드 및 샌드위치와 같은 차가운 요리에는 진하고 풍부한 맛을 더하는 ‘가늘고 진한 샐러드용 슈레드치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치즈 원료로 체다와 모짜렐라를 최적의 비율로 만들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깊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선명한 컬러로 요리를 한층 더 맛있어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더불어 1인가구와 가족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을 맞춰 한 제품에 3개입 소포장 형태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상하치즈 관계자는 “모짜렐라 중심의 국내 슈레드치즈 시장과 달리 해외의 경우 원료와 형태, 숙성도 등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인 ‘가늘고 진한 샐러드용 슈레드치즈’는 국내 소비자들의 치즈 소비 행태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개선한 제품으로 따뜻한 요리와 차가운 요리 모두 활용이 가능하고 편의성이 높아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킨,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뉴스킨 코리아(대표 마이크 켈러)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뉴스킨의 베스트셀러 품목인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트루 페이스 라인의 신제품으로, 얼굴은 물론 목과 데콜테까지 빈틈 없이 쫀쫀한 탄력 케어를 완성해준다. 기존의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에 신제품 2종 업리프팅 크림과 듀엣을 포함한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3종은 피부 탄력 개선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과 보습 성분,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결로 만들어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업리프팅 크림’은 탄력은 채우고 수분은 지켜주는 수분크림이다. 타라 열매 추출물과 코토니 추출물로 구성된 스킨 컴포트 레이어가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피부 탄력 개선 성분인 에토신(Ethocyn®)과 식물성 스쿠알란,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 베지터블 오일 등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식물성 보습 성분이 함유돼 있다. 또한 피부 산화를 방지해 맑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식물성 항산화 성분도 포함됐다.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듀엣은 목과 데콜테(어깨, 쇄골, 가슴)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로션과 젤 포뮬러가 동시에 작용해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이중 제형으로 개발됐다.


뉴스킨 마케팅팀 지현주 팀장은 “쫀쫀한 탄력을 채워주는 수분 탄력 크림과 목과 데콜테를 집중 케어할 수 있는 로션&젤 듀얼 포뮬러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빈틈 없는 피부 탄력을 완성해준다”며 “이상적인 유수분 밸런스 케어로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건조한 겨울철에 사용하기 알맞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