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죽, 수능 전날 불낙죽 매출 70% 상승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이 올 수능 시즌에도 활짝 웃었다.
전국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 약 14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수능 전날인 22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일 대비 약 70% 상승했다. 수능 전날 죽 판매량은 총 18만 그릇으로 이는 기존 평일 대비 약 8만 그릇 더 팔린 수치다.
수능 전날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전복죽’과 ‘불낙죽’으로 각각 2만9000 그릇, 2만 그릇이 판매됐다. 부드럽게 소화를 도와주는 양배추즙도 2900개 판매되는 등 실적을 올렸다.
특히,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아 수험생 영양 식사로 자리잡은 인기 메뉴인 ‘불낙죽’은 기존 평일(11월 1, 2주차 주말 제외) 평균 대비 약 6배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수능 전날인 22일까지 18만6000 그릇이 판매되며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9%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불낙죽은 모바일과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서도 높은 판매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기프트본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제공되는 본죽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불낙죽 및 수능 관련 불낙죽 세트 상품이 1만9천개 판매됐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이번 수능 시즌에는 수능 연기로 인해 울고 웃었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불낙죽 판매가 특히 눈에 띄게 늘었다”라며 “지난 몇 년간 오늘만을 향해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이 모두 좋은 결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남돼지집, 매 분기 점주들에게 가맹점 리포트 제공
하남에프앤비의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진정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1년에 4번 분기마다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가맹점 리포트를 전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맹점 리포트는 외식 경기 현황, 매장 운영의 노하우, 본사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모든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배포되는 것으로 작년부터 뉴스레터 형식으로 시작되었고, 올해부터는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서로간에 알아야 할 정보를 공유하고 매장 운영의 장단점을 파악해 본사와 가맹점의 진정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맹점 리포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외식경기 현황과 우수 가맹점 사례 및 운영 노하우는 매장 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이자 가맹점의 서비스나 환경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가맹점 사장님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남돼지집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매장 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가맹점 리포트를 통해 가맹점간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매출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촌치킨, ‘2018 교촌 캘린더’ 증정 이벤트
교촌에프앤비가 ‘2018 교촌 캘린더’를 선보이고,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치킨은 오는 24일부터 교촌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2018 교촌 캘린더’를 증정한다. 캘린더는 탁상용으로 그레이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연계한 ‘2018 교촌 캘린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18 교촌 캘린더’ 속 숨어있는 숫자에 대한 퀴즈를 맞추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약 4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1명)’, ‘숫자 롱쿠션(5명)’, ‘숫자 액자 테이블(15명)’, ‘LED 탁상시계(30명)’, ‘교촌라이스세트 드림교환권(6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1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21일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올 한해도 교촌치킨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캘린더를 증정한다”며,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치킨도 드시고, 2018년에도 교촌치킨과 함께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전액 후원 통한 지속 활동 ‘눈길’
bhc치킨이 사회공헌 활동 ‘BSR(bhc+CSR)’ 일환인 ‘bhc 해바라기 봉사단’의 훈훈한 11월 활동 소식을 전했다.
bhc 청년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 1기는 지난 10월 공식 활동에 나섰으며, bhc치킨은 봉사단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며 아낌없는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 1기 2조와 4조는 서울 시내에서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2조는 12일(일)에 낙산공원을, 4조는 19일(일)에 종각역과 청계광장을 찾아 일대를 청소했다. 특히 2조는 낙산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해바라기 봉사단’ 1기 3조는 지난 17일 아동복지시설인 ‘은평 천사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의 미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재료로 ‘나’에 대해 표현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해바라기 봉사단’ 1기 1조는 오는 25일 장애우복지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을 찾는다. 혼자 식사가 어려운 중증 장애우들의 식사를 돕고, 시설을 청소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