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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롯데칠성, 동서식품, 뚜레쥬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 '밀키스 요하이워터 워너원 에디션'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아이돌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밀키스 요하이워터 워너원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밀키스 요하이워터의 부드러운 맛과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친숙한 유산균음료라는 제품 속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요하이워터의 광고 모델이자 최근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워너원 멤버 11명 각자의 개성을 담은 이미지를 페트병 라벨 전체에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밀키스 요하이워터 워너원 에디션은 ‘요하이 브랜드로 처음 만나는 유산균워터, 밀키스 요하이워터! 하나되길 원해? 워너원이 조아 하이! 요하이 너무 조아!’라는 콘셉트와 함께 500ml 제품으로 총 100만개 한정 판매된다.


워너원 11명 멤버 개개인의 상반신 이미지와 사인을 담은 총 12개(멤버 ‘강다니엘’ 2개 제품 포함)로 다양화해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의 제품을 골라 마실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라벨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해당 멤버의 요하이워터 광고 영상도 즐길 수 있다. 유산균음료인 제품의 주요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LB-9 유산균 발효액이 들어있어요’라는 문구를 라벨에 넣은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요하이워터 워너원 에디션은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해 주 타깃인 젊은층에 어필할 뿐만 아니라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친근한 유산균음료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 프리미엄 홍차 타라 신제품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Tarra)의 신제품 '타라 클래식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타라 클래식 얼그레이' 등 2종을 출시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제품에 대표적 홍차 재배지인 인도 아쌈과 스리랑카 루후나 지역 다원에서 선별한 홍차 잎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단일 다원에서 자란 여린 홍차 잎을 사용해 떫은 맛을 줄이고 홍차 본연의 맛과 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동서식품 측은 "앞으로 차(茶)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좋은 차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음료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한정 케이크와 음료를 선출시한다.


뚜레쥬르는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를 시즌 콘셉트로 케이크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 케이크를 자르면 마법처럼 화려만 단면이 나타나 즐거움을 더한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연말 연시 다양한 모임 및 선물용으로 케이크, 구겔호프, 음료 등 총 8종의 제품을 출시한다.


대표 제품인 ‘블랑 골드 레이어’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와 화이트 시트에 상큼한 자몽맛 생크림을 바른 후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로 코팅한 케이크다. 눈이 하얗게 덮인 것 같은 외관과는 달리 케이크를 자르면 알록달록한 단면에 눈길을 끈다. ‘매지컬 빌리지’는 달콤한 초코케이크 안에 바삭한 초코볼을 가득 넣어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초코볼이 가득 흘러 나온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즐기는 유럽 전통 디저트도 선보인다. ‘후르츠 팡도르’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빵으로 8각 별 모양의 빵 위에 눈처럼 슈가파우더를 뿌려 겨울 느낌을 낸다. ‘구겔호프’는 프랑스 전통 케이크로 건포도를 넣은 브리오슈 반죽을 왕관 모양으로 구워 초콜릿으로 장식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는 시즌 한정 음료 2종도 출시한다. ‘민트 핫초코’는 진한 핫초코에 향긋한 민트향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다. ‘마스카포네 치즈라떼’는 에스프레소와 마스카포네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라떼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SNS시대의 고객들을 위해 맛은 기본이고 시각적인 효과를 강화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뚜레쥬르 케이크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쁘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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