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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상생 실천하는 '흑보리 쿠킹 클래스' 진행

[푸드투데이 =조성윤]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흑보리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뚜레쥬르는 8일 CJ도너스캠프에서 후원하는 서울 중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14명을 CJ제일제당센터로 초청해 전북 고창 특산물인 ‘흑보리’를 재료로 머핀과 크래커 등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뚜레쥬르의 전문 파티시에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반죽부터 장식까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지역 농가와 상생 협약을 통해 ‘흑보리’를 활용한 착한빵을 출시했다. 담백하고 고소한 흑보리의 특징을 살린 ‘흑보리 찰도넛’, ‘쫄깃한 흑보리 곡물 브레드’ 등을 개발해 제품으로 출시했고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착한빵인 흑보리를 통해 지역 아동들과 함께 착한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착한빵’은 우리 작물 알리기와 제품개발을 통한 농가판로 확보 등 CJ푸드빌의 농가상생 의지를 담고 있다. 하동 녹차, 해남 감자, 이천 쌀 등을 주재료로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신제품을 출시했다. 단순 기업기부가 아닌 소비자ㆍ가맹점ㆍ가맹본부가 동참하는 기부 연계형 캠페인 형태로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1개씩 적립되는 나눔빵(단팥빵ㆍ소보루빵)을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 뚜레쥬르 가맹점 포함 총 161개 매장이 ‘나눔 실천 매장’으로 참여하고 있고, 적립된 나눔빵은 매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약 1만개씩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나눔빵은 현재까지 약 70만개에 달한다.

조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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