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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니티 김성수 대표 "국내 건강기능식품 정보통신기술과 융복합해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천연물 식의약 R&D기업인 파미니티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한국정보산업의 아세안(ASEAN) 시장개척을 위한 전략적 진출 방안 심포지움'에 참여해 천연식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해외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과학기술통신부와 외교부, 서울시, 한국조폐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한-아세안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다수의 국제화 관련 기관의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움 강연에서 파미니티의 김성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질병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됨을 설명하며 건강기능식품이 주요 국가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정보통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맞춤의약 실현 및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비전을 달성해야 함을 피력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대표는 “이번 심포지움에 참여하면서 아세안 시장에서의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심도 깊은 연구를 거듭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화를 견인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미니티는 천연물 식의약 분야에서 탁월한 국제적 성과를 창출하며 미국, 유럽, 일본 등 다수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로부터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제안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세안포럼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일부 아세안 국가들에 의약품과 도서 등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