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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한국4-H 선정 ‘자랑스런 국회의원상’ 수상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남을)이 한국4-H 선정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2일 전라북도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한국4-H 70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300명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전현희 의원은 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직속 직능특보단장으로 활동하며 농업인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전 의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은 과거부터 이어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인 강남 개포동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도 해마다 참석해 모내기 및 벼베기 행사 참가 등 활발한 활동과 관심어린 소통을 펼치고 있다.

이홍기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은 “전현희 의원은 도시 한복판 강남 국회의원이지만 농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450만 4-H인과 함께 해왔다”며 “이에 300명 국회의원중 유일하게 4-H가 선택한 정치인”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전현희 의원은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을 받게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인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응원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중심에 4-H가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직능특보단장 활동 당시 맺은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나라다운 대한민국 만드는 길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늘 기념 행사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와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최병문)가 공동주관했다. ‘한국4-H운동 70년! 청년농업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주인입니다!’를 주제로 청년회원, 학생회원, 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