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유통

[팔도장터 로드⑤] 금빛마을 음성무극시장, ‘맛’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지역민과 관광객, 상인까지 만족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금빛마을이라 불리는 충북 음성군(군수 이필용)의 무극전통시장이 '맛'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한다.


20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 따르면 무극시장은 지역민과 관광객, 그리고 상인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음성군 무극면은 지역에 금이 많이 매장돼 나침반의 자침이 극을 명확히 가리키지 못한다 해서 ‘무극(無極)이란 이름으로 불렸던 고장이다.


시장은 지난 2016년 3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살 맛과 놀 맛, 그리고 팔 맛까지 더해진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및 특산품 등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을 발굴·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사업이다.

무극시장은 육성사업으로 청년과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창업공간으로 노다지장터를 조성해 상설시장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다지 장터를 통해 창업에 도전한 윤정은(여, 26)씨는 “학생 신분으로 시장 창업에 뛰어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보며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 씨는 “그 가운데 창업비(자릿세, 전기료 등)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 무극시장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용기를 내 도전했다”고 전했다.

사업단은 노다지장터 사업과 함께 이전 전통시장에서 성장한 무극시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먹거리 ‘살 맛’을 개발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병행, 관광객들의 ‘놀 맛’을 마련했다.

다양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살 맛’은 인삼과 짜장, 돈가스를 합쳐 만든 인삼 짜장 돈가스와 매콤 코다리 찜, 매콤 손만두 갈비찜, 인삼 냉채 족발 등으로 1차는 지난 11일, 오는 24일엔 2차로 시식회를 진행한다.

인삼 냉채 족발 등은 맛뿐만 아닌 오래된 전통시장 음식의 투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깔끔하고 청결한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식회에 참여했던 사업단 관계자는 “음식을 먹고 이런 소스는 정말 특허를 내야 할 정도로 그 맛이 좋다고 느꼈다”며 “소스가 겨자소스임에도 불구, 많이 맵지 않고 단 맛이 강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같이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개발된 음식들은 음식 레시피 개발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된 신뢰할 수 있는 음식이다.

아울러 사업단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놀 맛’으로 지역 내에서 진행하는 축제와 함께 에어바운스 수영장 운영(여름철) 등으로 방문의 이유를 만든다.

또 사업단에서는 노다지 장터를 통한 창업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상인회 회의 및 월례회를 통해 조직력을 강화, 상인들의 ‘팔 맛’나는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갑용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무극시장은 시골장터의 향수를 느끼고 중부권 인삼, 과일의 특화된 맛을 볼 수 있다”며 “군에서 진행하는 음성품바축제, 인삼축제, 고추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함께 오감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도전하는 음성무극시장. 지역민과 관광객, 그리고 상인까지 아우르는 화합의 장터가 열리는 곳을 느껴보고 싶다면 올해가 가기 전 꼭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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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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