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국제

[글로벌 트렌드] 한국산 음료수 찾는 이탈리아 소비자...500배 성장률 기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탈리아 음료수 시장에서의 한국산 음료수 돌풍이 무섭다. 무려 500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22일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인들의 음료수 총 소비량은 감소세이나 음료수 수입량은 지난 10년간 33.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탈리아 수입 음료수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수입국 다양화 추세로 한국을 비롯한 대만·중국·베트남산의 아시아 음료수 수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수입 음료수 시장은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벨기에, 헝가리, 폴란드, 영국, 슬로베니아, 몰타 등 상위 10개국의 수입액이 전체의 89.7%를 차지할 정도로 편중돼 있다. 오스트리아로 90년대 말 이탈리아 수입 음료수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었으나 현재 점차 비중이 축소돼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수입액은 아직 시장 내 비중은 작지만 꾸준히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한국산 음료수 수입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한국산 음료수 수입은 수입이 시작된 2002년 수입량 1톤, 수입액 1340유로에 불과했으나 2016년 수입량 690톤, 수입액 66만9000유로로 500배 이상 규모의 성장을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음료수 수입 상대국 25위에 랭크됐다.

이탈리아의 한국산 음료수 수입은 2000년대 초반까지는 수입액도 1만 유로대로 작고 수입이 전무한 해도 있었으나 2011년 10만 유로대로 수입액이 급증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트라 이승희 이탈리아 밀라노무역관은 "최근 이탈리아 내 에스닉푸드의 유행과 함께 건강식의 유행으로 음료수 시장에서 아시아산 수입 음료수의 비중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대이탈리아 음료수 수출은 하반기에 더욱 증가할 전망으로 이탈리아의 수입 음료수 시장에서 한국산 음료수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년 1~7월까지 한국의 대이탈리아의 음료수(HS Code 2202) 수출액은 약 7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무역관은 "이탈리아는 식품 수입 및 통관이 까다로운 국가로 관련 제품의 라벨링 등 행정절차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식품 관련 전문 바이어 발굴이 필요하다"며 "전시정보 확인을 통해 해당 전시회에 참가로 이탈리아 및 유럽 바이어 발굴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EU FTA 체결로 이탈리아 내 한국산 음료수 수입 관세율은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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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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