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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전날에 이어 오늘도 농협 적폐청산 집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전날에 이어 오늘도 농협의 적폐청산을 위한 투쟁을 이어간다. 


경기도지회(도지회장 홍재경) 소속 각 시․군지부 회원 농가들은 13일 농협중앙회 본사와 농협중앙회장 집 앞에 모여 농협의 적폐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게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의 회귀를 강하게 외칠 방침이다. 



각 도별로 이어지는 1차 투쟁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농협의 미온한 자세가 계속될 경우 전국한우협회의 투쟁은 2차, 3차로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12일 전국 한우농가 800여명은 서울 농협중앙회 본사와 농협중앙회장 집 앞에서 농협의 적폐청산과 불합리한 제도를 축산산업의 현실에 맞게 고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