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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CJ푸드빌, SPC삼립, 롯데제과, 하이트진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주스솔루션, ‘무화과 음료2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에너제틱 주스바 주스솔루션이 가을이 제철인 생무화과로 시즌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주스솔루션의 시즌 주스는 가장 맛 좋은 제철 과일을 선별해, 원물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고 맛과 영양을 담아 내는데 이번에 주목한 과일은 무화과다.


무화과는 1년 중 생과일로 즐길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 귀한 과일로, 고급스러운 단맛과 톡톡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주스솔루션에서는 이맘 때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생무화과를 활용해, 무화과 특유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무화과 스파클링 주스’와 ‘무화과 파인주스’를 내놨다.


‘무화과 스파클링 주스’는 부드러운 생무화과를 과육이 씹히도록 으깨서 톡톡 터지는 특유의 식감을 살렸으며, 매장에서 직접 착즙한 사과즙과 탄산수를 넣어 달콤함과 청량함을 더했다. '무화과 파인주스'는 은은한 단맛을 지닌 무화과를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을 함께 갈아 맛의 균형을 맞췄다.


주스솔루션 관계자는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과,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소화를 돕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며,"예로부터 왕에게 올릴 정도로 귀한 과일로 여겨졌던 생무화과를 제철에 맞춰 신선하고 건강하게, 또 보다 간편하게 즐기도록 주스로 출시했다. 2달 동안만 맛볼 수 있는 생무화과 음료로 가을의 맛과 영양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PC삼립, ‘빚은’ 추석 떡 선물세트 30종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 를 출시했다.


빚은의 추석선물세트는 ‘추석간편세트’, ‘송편감사세트’, ‘문안선물세트’, ‘전통한과세트’ 등 총 30종이며, 가격도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로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선물세트에 구성된 송편은 ‘반달송편’, ‘오색송편(쑥, 깨, 호박 등을 사용한 5가지 송편)’, ‘모시잎송편(국내산 모시잎과 동부고물을 넣은 송편)’등 3종으로 국내산 쌀을 사용하여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찰떡, 만주, 찹쌀떡 등 다양한 종류의 떡으로 구성한 '송편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어 기호에 따라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1kg로 구성된 송편도 구매 가능하다.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감사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담을 수 있도록 5000원 추가 시 한국 전통 방식인 '고급 보자기 포장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라며 "빚은 추석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롯데제과-멕시카나 ‘과자 맛 치킨’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대표 스낵 치토스의 맛을 그대로 살린 ‘치토스 치킨’을 선보였다.


‘치토스 치킨’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위에 매콤달콤한 시즈닝 가루를 뿌려 치토스 특유의 맛을 살린 제품으로, 개발단계부터 롯데제과의 치토스 개발진이 참가하여 치킨에 어울리는 치토스 맛을 구현해 냈다.  치토스의 캐릭터인 ‘체스터’와 로고 등도 ‘치토스 치킨’에 적용, 치토스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재미요소를 더했다.


지금까지 ‘치킨 맛 과자’는 있었지만, ‘과자 맛 치킨’은 이번 ‘치토스 치킨’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은 친숙한 맛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전략적 컬래버레이션이다. 평소 스낵과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특히 두 가지 제품이 익숙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와 멕시카나치킨은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치토스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치토스 스낵을 1봉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토스 치킨’의 가격은 18000원이며 11일부터 전국 멕시카나치킨 매장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참이슬 '오리지널' 리뉴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클래식의 브랜드명을 참이슬 오리지널로 변경하고 보다 젊은 감성으로 원조의 정통성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도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서도 소주 고유의 맛과 원조의 가치를 즐기고자 하는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세대확장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민소주 참이슬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20.1도, 17.8도, 16.9도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중 20.1도의 참이슬 오리지널은 비교적 고도주에 속하는데 소주 본연의 진한 맛과 가치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원조의 정통성, 정체성을 함축한 '참이슬 오리지널'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패키지도 새 단장했다. 브랜드 상징 컬러인 레드를 바탕으로 'since 1924'와 '오리지널'을 강조해 역사성과 정통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리뉴얼과 함께 '진짜 소주, 진짜 사람' 콘셉트의 신규 포스터 공개하고 참이슬 오리지널 홍보를 강화한다. 직장인들의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참이슬 오리지널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내 직원을 모델로 선발해 사실감을 높였다. 퇴근 후 동료들과 소주 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실제 내 동료, 선후배, 친구를 떠올리게 하며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참이슬 오리지널은 진짜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찾는, 그야말로 진짜 소주다. 저도주 문화의 확산 속에서도 소주 본연의 맛을 사랑하는 소비자들 덕분에 확고한 영역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진짜 사람의 진짜 소주, 참이슬 오리지널의 진정한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