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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설명회 개최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10일 대이동주민센터에서 일반음식점 10개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1인 가구 증가로 외식으로 인한 나트륨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을 모집 공고를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참여 신청한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과 의지가 있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 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사업의 운영 사항을 알려주고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란 현재 취급하고 있는 메뉴 중 나트륨을 10%이상 저감해 1인분 량 나트륨이 1300mg미만인 메뉴 또는 30%이상 저감한 메뉴를 전체 메뉴의 20%이상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한편, 남구보건소도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미각테스트를 실시 평소 음식을 취급하면서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나트륨 과잉섭취에 대한 심각성과 싱겁게 먹기 필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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