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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장류 융복합산업지구 6차 산업화 지구 선정… 30억 투입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영월 장류 융복합산업지구’가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자 농식품부가 공모한 ‘2018년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에서 육성중인 전략품목 89개소 중 7개 시도에서 신청한 9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심사단이 1차 서류·현장심사와 2차 중앙 발표심사를 거쳐서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월 장류 융복합산업지구에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30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지구내 6개 읍·면(영월읍, 상동읍, 중동면, 김삿갓면, 북면, 남면)에는 장류를 테마로 한 마을기업 육성과 지역농협 제휴를 통한 산업화 촉진, 체험관광 프로그램 활성화, 영월 장류산업 브랜드화 및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계재철 강원도 농정국장은 “영월지역에 집적된 1·2·3차 부존자원을 융복합시켜 농가소득이 늘고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농촌지역의 자연환경 보전형 융복합산업화 촉진에 최우선을 두고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는 앞서 2015년부터 ‘횡성한우 6차산업화 지구’와 ‘강릉·평창 고랭지배추 지구’ 등 2개 지구에 62억원을 투자해 6차산업을 집중 육성 중에 있다.


올해로 3년차인 횡성한우 지구는 부산물 가공시설 기반구축 등 4개 분야에 32억원을 투자해 횡성한우 전부위(정육, 부산물) 부가가치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노력중에 있다. 


지난해부터 2년차 추진중인 강릉·평창 고랭지배추 지구는 강릉 왕산면 대기리, 평창군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고랭지 배추를 테마로 김치 토굴저장시설 구축 등 3개 분야에 30억원을 투자해 산업화 기반을 구축 중에 있으며, 현재 총 공정률은 72%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