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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발효식품엑스포, 지역 식품기업의 성장에 의미 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지난 26일 "지난해 행사의 미진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 확대, 사후관리 지원사업 추진으로 전북도 식품산업 역량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먼저 마케팅 분야에서는 엑스포 개최 이후 사후 관리를 위한 후속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식품기업의 성장과 역량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전북도와 코트라, aT와 연계한 상시 B2B 상담회와 외식산지페어 개최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기업 판로개척 및 성과 확대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국내·외 우수업체 유치 및 선별강화, 식품산업 트렌드와 바이어 니즈를 반영한 R&D 기반 선도 상품 전시를 확대해 현장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세계발효식품전, 전북식품명인전 등 특별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아울러 국제컨퍼런스는 국제건강기능식품과학회와 연계 추진해 식품산업 시장 동향, 최신 연구성과 및 신기술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제적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과 지역식품 산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식품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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