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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충북 청주·괴산, 충남 천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정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괴산, 충남 천안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피해지역에 대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를 실시,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고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재난지원금,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등의 혜택을 받는다.


행안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의 피해 주민들에게도 재난지원금 지원 및 지방세 감면, 국세 납세유예,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피해지역이 안정을 되찾고 피해주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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