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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CJ제일제당, 뚜레쥬르, 농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맥스봉 할라피뇨’
CJ제일제당이 여름철 맥주 안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매콤한 맛을 살린 ‘맥스봉 할라피뇨’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맥스봉 할라피뇨’는 최근 스낵뿐만 아니라 치킨, 도넛과 같은 외식업에서도 확대되고 있는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소시지에 체다 치즈, 할라피뇨를 넣어 고소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간식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 즐기기 좋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편의점 맥주 안주 타겟으로 ‘맥스봉 할라피뇨’를 출시했다. 홈술과 혼술, 수입 맥주 열풍으로 집에서 맥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했고, 이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스타일의 안주를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미니소시지 또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맥주 안주로 각광을 받으며 편의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미니소시지 시장에서 편의점 경로 매출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35%에서 지난해 약 42%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맥스봉 역시 올해 편의점 경로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편의점 경로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맥스봉> 메인 타겟인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트렌디한 매운맛으로 안주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  ‘스무디’
뚜레쥬르가 천도복숭아, 파인애플 등 과일을 활용해 더운 날씨에 제격인 스무디를 출시한다.


‘천도복숭아 스무디’는 제철을 맞은 천도복숭아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상큼한 음료다. ‘파인애플 스무디’는 파인애플을 달콤하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어 청량감이 돋보인다.


‘코코넛커피 스무디’는 달콤한 코코넛 파우더와 우유, 얼음을 함께 가 에스프레소 원액을 곁들여 먹는 이색적인 메뉴다. 크리스피 코코넛을 위에 얹어 고소한 코코넛의 씹는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비타민듬뿍 깔라만시 에이드’는 새콤달콤하고 톡 쏘는 맛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열대과일 깔라만시 과즙을 듬뿍 넣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청량한 음료를 찾는 고객 수요가 많아져 다양한 여름 음료를 출시했다”면서 “날이 더워질수록 한층 더 매력적인 스무디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츄파춥스 미니언즈’
농심은 26일, 글로벌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와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Minions) 피규어를 함께 넣은 ‘츄파춥스 미니언즈’를 출시했다. 츄파춥스 미니언즈는 이달 2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3'를 기념해 만든 한정판이다.


츄파춥스 미니언즈는 츄파춥스 스트로베리맛과 미니언즈 피규어를 막대사탕 모형에 넣어 제작한 제품으로, 총 12종의 피규어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농심은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전 유통채널을 통해 츄파춥스 미니언즈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츄파춥스 미니언즈는 글로벌 브랜드의 조합으로도 눈길을 끈다.  농심은 “세계적인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와 영화 '슈퍼배드'에 등장하는 글로벌 캐릭터 미니언즈의 만남은 그 자체로 소비자들의큰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미니언즈는 국내에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화장품, 편의점,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업계와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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