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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다! 올 여름 휴가는 ‘단양’, 너로 정했다.

1000만 관광객 시대, 흙마늘 닭강정·상중하선암 계곡·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기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방학기간이 다가왔다. 애타게 기다려왔던 방학인 만큼 가족들은 최고의 여름휴가 장소를 물색한다.


자녀에게 언제나 최고의 선물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애타게 기다려왔던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에 정말로 믿고 떠날 수 있는 곳. 실망 없이 만족할 수 있는 여름휴가. 충북 단양을 추천한다.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최근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을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도시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오감을 자극하는 단양의 흙마늘 닭강정과 마늘순대, 마늘만두 등은 매일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지만 맛볼 수 있을 만큼 그 인기가 좋다.

관내에 위치한 구경시장은 올해 초, 하루만 1300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해 하루매출액 4300여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군에선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잡을 수 있는 ‘건강밥상음식’을 전문요리연구가들을 비롯해 관내 대표 음식점 대표들과 함께 개발, 성원마늘약선요리·샬롬식당·팔각정·보신각 등 21개 업소에서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다. 군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짜릿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들도 가득하다.

군의 대표 관광지 도담삼봉은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 관광지 TOP 20’에 뽑힐 만큼 그 명성이 자자하고 전국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짜릿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13일 개장했다.

또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한 상·중·하선암은 시원한 계곡 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몸을 촉촉하게 적신다.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관광객들의 인기코스로 양방산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찔한 높이에서 단양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본다.

이 외에도 단양하면 떠오르는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관광객 100만명을 달성해가고 있으며 소백산에 만개한 여름 들꽃들은 주말 평균 6000여명의 탐방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이처럼 전국에 수만에 이르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들을 올 여름이 가기 전, 가족들과 함께 꼭 다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