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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에서 만나는 동남아...여름한정 대표요리 16종 선 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빕스가 동남아 별미 16종을 선보인다.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동남아식 씨푸드와 누들, 열대과일 등을 활용한 여름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남아 음식의 특징인 씨푸드와 누들을 대폭 늘리고 열대과일까지 풍성하게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동남아식 씨푸드 메인 요리 2종이다. ‘시즐링 씨푸드 버켓’은 갈릭버터를 발라 구운 랍스터, 새우, 전복, 채소 등을 뜨거운 얌스톤 위에 올려먹는 요리다. 이색 풍미를 더하는 세가지 소스도 제공돼 입맛을 돋운다. ‘크리스피 쉬림프 버켓’은 튀긴 새우에 바삭한 토핑을 듬뿍 올려 씹는 맛이 재미있다.


메인 요리 외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샐러드바도 동남아 별미로 가득 채웠다. 태국식 누들인 ‘얌 누들 & 피쉬볼 누들’, 베트남식 누들인 ‘분짜&분보싸오’부터 태국식 볶음밥인 ‘파인애플 카오팟’과 꼬치구이인 ‘사타이’ 등 다양하다. 디저트존도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서 즐겨먹는 ‘카야 토스트’부터 바나나, 코코넛, 망고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빙수와 푸딩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빕스 관계자는 “작년 월드푸드마켓 콘셉트의 샐러드바를 선보인 이후, 이국적인 메뉴에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 더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특히 동남아식 씨푸드 요리 2종은 빕스가 처음으로 씨푸드 특화 메뉴를 시도한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정 운영하니 많은 분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