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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란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 MOU 체결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토란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단장 박주영)과 손을 잡았다.


군은 토란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곡성토란 음식보급화와 곡성토란 가공산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단장 오태형, 이하 토란 명품화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토란 명품화사업단은 지난 8일 토란 6차산업의 일환으로 곡성토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관광두레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곡성군의 지역특산물인 토란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기획․개발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체험 상품을 운영해 곡성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두레사업단은 곡성토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운영과 지역관광발전 모델 적용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지원에 힘쓰는 한편, 관광두레 프로듀서 인력과 실무분야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고, 상품구성 및 각종 홍보 마케팅 기획을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지원들을 통해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곡성토란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농업 접목형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 현대인의 건강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웰빙건강식품인 곡성토란의 브랜드 가치와 소득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