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7 (월)

식품

[탐방] 추억의 불량식품이 건강까지 책임진다? ‘충주 시골내음’

충주 특산물 사과.복숭아즙...'첫 눈에 반한 생생한 과일즙' 개발
연화순 대표 "당도 낮아 당뇨 OK, 니코틴 해독 효과 금연에 도움"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맛은 어린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먹던 불량식품처럼 맛있다. 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어떨까.


학창시절에 누구나 한번 쯤 먹어봤을 불량식품. 하지만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많아 나이가 들어 부모가 된 후 자녀만큼은 먹지 않았으면 하는 식품이다.

하지만 그 맛있던 추억의 맛에 건강 걱정까지 NO! 오히려 금연효과와 당뇨, 특히 다이어트에도 좋다면 말 그대로 주문폭주. 

당뇨특화도시 충북 충주(시장 조길형)에는 추억의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있다.

지난해에만 2억 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 아이템. 도대체 뭘까.

“저희 첫 눈에 반한 생생한 과일즙은 당뇨특화도시에 맞춰 당도가 낮아 당뇨에 좋고 니코틴해독효과로 금연에도 도움이 됩니다”

충주 시골내음 연화순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미소를 띠었다.

그에 말에 따르면 사람이 음식을 섭취할 때 ‘달다’, ‘맛있다’고 느끼는 정도가 당도 14Brix(브릭스)인데 시골내음의 상품은 그보다 약 5Brix나 당도가 낮지만 싱그럽고 달콤한 맛이 난다. 

그는 “불량식품처럼 맛있는데 건강까지 책임 질 수 있다면 ‘성공이다’라는 생각으로 10년 전 독자적인 음식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벼랑 끝에 섰던 2년간의 힘든 과정을 마치고 ‘첫 눈에 반한 생생한 과일즙’을 개발, 지금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힘들었던 옛 과정을 회상하며 말했다.

서울에서 나름대로 정착하면서 아내와 자녀들과 오순도순 행복한 나날을 보냈던 연화순 대표는 치열한 사회문화 속에서 자녀가 학원 등 학업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뛰어놀지 못할 것을 염려, 오직 자녀를 위해 10년 전 고향 충주로 귀농했다.


“정말 너무 힘들었고 전 재산을 다 쓰고도 모자라 자녀의 적금까지 깨서 사용할 정도였다”

연 대표가 이토록 힘들고 어렵게 개발된 상품 ‘첫 눈에 반한 생생한 과일즙’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첫 눈에 반한 생생한 과일즙은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와 복숭아 등으로 즙을 내 만든 상품이다.

특히 복숭아즙 경우엔 독성이 강한 복숭아씨를 100% 제거하고 복숭아 고유의 맛은 살리되 당도까지 낮고 니코틴해독효과까지 갖춰 흡연을 하는 남편이나 남자친구를 위해 여성들의 주문이 많다.

일반 복숭아즙보다 20~30%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지만 그 인기가 뜨거운 이유가 있었다.

연 대표는 “가격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품질이고 맛이고 건강이다”라며 “소비자들을 위한 상품으로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힘 있게 말했다.

이어 “상품 개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미백과 지방간개선, 위염개선 등에도 효과적인 새로운 상품도 연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시골내음은 자체 쇼핑몰(www.sigolmall.com)을 운영해 회원만 450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더욱 증가될 회원, 소비자들을 위해 맛과 건강까지. 품질에서 최고를 이룰 수 있는 상품들을 연구,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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