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경상도

함양군, 양파담고 피리잡고… ‘양파랑 피리랑 축제’ 개최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시원한 물놀이가 그리워지는 계절, 맛좋고 영양 많은 함양양파를 무료로 얻고 시원한 물에서 피리 잡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오는 8일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2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를 개최한다.


유림회동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박홍서)가 주관하는 이번 양파랑 피리랑 축제에는 게르마늄 함양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 시절 냇가에서 물고기 잡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피리의 표준말은 잉어과 어류인 피라미로 우리나라 대부분 하천에 서식하며 조림이나 튀김으로 많이 섭취한다. 엄천강 피리는 특히 육질이 단단해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축제는 오전 풍년기원제에 이어 개막식이 열리고 나면 양파담기, 양파망으로 민물고기잡기, 피리낚시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재미있는 양파OX퀴즈대회, 양파특판 행사, 차문화 체험(유료), 먹거리 장터운영, 양파요리 체험, 작은 음악회 등 20여개의 각종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전 11시30분과 오후 4시 두 차례 열리는 맨손으로 피리와 은어잡기 체험은 어린 시절 추억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며, 오후 2시30분 한차례 열리는 ‘재미있는 양파 OX퀴즈대회’는 전문사회자와 행사 참여자 모두 벗길수록 신비한 양파 이야기를 즐기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군은 소개했다.

 
서주마을 임천강까지 행사장을 확대해 관람객이 언제라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피리낚시 체험’은 어린시절 학교에 다녀온 후 대나무 낚싯대에 파리나 밥풀을 끼워 피리낚시를 즐기던 추억이 있는 어른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강력추천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양파담기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현장에서 즉석으로 10명을 모집해 2분 안에 10kg에 가장 근접한 양의 양파를 담은 참여자에게 3kg짜리 양파 1망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돼 참여와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또한 양파링, 양파효소, 양파피클 등 양파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떡메치기, 천연염색, 머그컵 만들기 체험, 관내 음악동아리의 작은 음악회, 마을별 노래자랑, 민화·이색 목공예품 전시 등이 곳곳에서 열려 흥겨움을 하고 먹거리 장터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는 것은 물론 양파특판장에서 게르마늄 양파를 수매가로 살 수 있다.


행사장(함양군 유림면 천왕봉로 2823)은 함양 IC에서 12km, 생초 IC에서 7km지점이며, 함양농협유림지점앞 강변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유림면 관계자는 “이번 2회 축제는 1회때보다 프로그램도 더 다양화하고 운영면에서도 질적으로 크게 향상시켜 곳곳에서 즐거움을 느끼도록 구성했다”며 “가만히 있어도 짜증나기 쉬운 때,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무더위를 날리는 축제장으로 발걸음해 추억과 재미를 낚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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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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