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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연합회-밝은눈안과, 농민 눈 건강 책임진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는 농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4일 하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밝은눈안과그룹과 눈건강 검진 프로그램 지원 및 교류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농축산연합회 회원들은 안 종합 검진 및 맞춤형 안질환 최신정보,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됐다.


밝은눈안과그룹은 서울, 부산 등 총 3개 병원이 있어 원하는 지점 어디에서든 안종합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많은 농,축산업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밝은 눈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는 “28개 농축산 단체가 연합해 만든 한국 최대 농업단체인 농축산연합회와 밝은눈안과그룹의 협약을 통해 많은 농민들이 눈건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아 건강한 눈으로 행복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균 연령 50대 이상의 회원이 많은 농축산협회 특성상 노안, 백내장, 녹내장, 안건조 등 주요 노인성 질환들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백내장, 녹내장 등은 방치할 경우 심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밝은눈안과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갈수록 발생연령이 낮아지는 이같은 노인성질환들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원들이 밝은눈안과의 전문화된 검진 프로그램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밝은눈안과그룹은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을 ‘실명예방 캠페인’과 ‘제3세계 국가 안과 의료지원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정지원 밝은눈안과병원 병원장, 장홍규 베스트엔터테인먼트 회장, 가수 김연자· 김혜연·현숙·이혜리·우연이·신신애·쥬리킴·서인아·전미경·진시몬·조승구·박승희 등이 참석해 홍보대사 임명, 위촉장 수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실명예방을 위한 안과 정기 검진 및 취학 전 어린이들의 조기 시력검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각 장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소외되고 빈곤한 제 3세계 국가 인류의 눈 건강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베스트엔터테인먼트와 문화투데이·푸드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는 ‘베스트가요쇼’가 열렸다. 베스트가요쇼는 우리 전통가요 트로트는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난 2015년부터는 식문화 정착을 위해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와 손을 잡고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과 향토음식 홍보는 물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