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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 '캠핑n 혼합야채' 세균수 부적합...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농업회사법인 지엔티가 제조한 '캠핑n 혼합야채'(식품유형:과.채가공품류)제품이 세균수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6월 13일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캠핑N 왕십리화끈곱창볶음(유통기한 2018년 3월14일), 캠핑N 닭갈비(유통기한 2018년 3월 15일)제품과 함께 구성돼 판매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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