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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음양오행 색깔정원’으로 엑스포관람객 사로잡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한방의 도시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음양오행 색깔정원’으로 한방엑스포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관내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음양오행 색깔정원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기간에 맞춰 준비가 한창이다.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동양철학 중 음양오행에 맞춰 동서남북 방위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접목하고 흰색, 검은색, 녹색, 빨간색, 노랑색 등 오방색을 연결한 테마정원이다.

테마정원은 지난해 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이고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엑스포에 맞춘 조성을 위해 기본 시스템을 근간으로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로 식재하고 자작나무 주변에는 코키아 정원을 추가 조성, 색깔정원을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봄은 녹색, 여름은 빨강, 가을은 흰색, 겨울은 검은색, 중앙의 공간은 노란색으로 조성하고 각각의 공간이 갖는 컬러와 느낌을 차별화해 특색 있게 조성할 방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양오행은 삶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서로 상호 보완하는 성질을 뜻하는 동양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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